낮과 밤(휴재)

낮과 밤

용선이의 밴을 찾은 별이는

혜진을 시켜 매니저를 밴 쪽으로 데리고 왔다.

약물을 적신 수건으로 매니저를 잠재운 별이는

눈을 가리고

손과 발을 묶고

입을 막았다.

매니저의 손을 빌려

핸드폰 잠금을 푼 별이는

용선에게 마치고 주차장으로 내려오라 보내고

매니저는 용선의 차에

용선은 별의 차에 태울 예정이었다.

라디오가 끝나고 약 5분 후

용선이 걸어나왔고

별이는 입구 옆에 안 보이게 숨어있다

약물을 묻힌 손수건으로 호흡기를 막아버리니

곧 몸이 축 늘어지며 정신을 잃었다.

눈을 뜨니 알 수 없는 감정들이 몰려왔다.

두려움

초조함

섬뜩함

죽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걸까

지하 주차장으로 가자 마자 정신을 잃었는..

줄이..풀리겠는데?

왜 이렇게 묶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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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진(화사)

"줄을 왜 그렇게 묶은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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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도망치면 죽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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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진(화사)

"곧 스케줄 있어서 나가야 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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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아. 맞다. 몰라 나가던지 말던지"

별과 혜진이 방 안으로 들어오고

용선을 이리저리 살폈다.

살려달라 빌어볼까..근데..문별 저 새끼

완전 또라이 같던데

용선은 살며시 눈을 떳고 별은 깨어났냐며 용선에게 웃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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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솔라)

"ㅅ, 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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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솔라)

"ㅅ, 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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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응? 아, 안 죽여 걱정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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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솔라)

"ㅈ, 정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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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응, 널 사랑하는데 왜 죽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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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솔라)

"그럼 저 좀 내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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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내보내 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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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솔라)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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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내가 방금 말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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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사랑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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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그럼 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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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날 사랑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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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이건 부탁이 아니라 명령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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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