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사내연애)
11화_이제야 제 얼굴을 보셨군요

양치질
2018.07.28조회수 501

주말은 평범하게 보냈다

여주(이비서)
엇!

여주(이비서)
안녕하세요


정국(전부장)
어 당신은 그때 나랑 부디친 사람?

여주(이비서)
아....

여주(이비서)
그렇죠


정국(전부장)
그럼 전 이만

여주(이비서)
'지 비선데 같이 출근 좀 하면 안되나'

그렇게 둘은 같은 엔베를 타고 같은 층에 간다

정국이 뒤돌아 보며


정국(전부장)
아까부터 거슬렸는데 왜 계속 저를 따라오시죠?

여주(이비서)
?

여주(이비서)
저 전부장님 비서잖아요


정국(전부장)
?!!


정국(전부장)
아, 그렇군요


정국(전부장)
뭐 그럴 수도 있죠

여주(이비서)
'저거 내가 해야 되는 말 아닌가'

여주(이비서)
'어저께 힘들게 회의도 따라다니고 같이 있었는데'

여주(이비서)
너무하네


정국(전부장)
?


정국(전부장)
방금 뭐라고 했죠?

여주(이비서)
아무것도 아니에요


정국(전부장)
너무하다고 했잖아요


정국(전부장)
경고 한번


정국(전부장)
이유 맘에 안듦


정국(전부장)
경고 세번이면 넌 땡이야

여주(이비서)
?

여주(이비서)
'드디어 지 성깔 나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