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 지다
생각



옹성우
...말도안돼


옹성우
어떻게 사람이그래?


윤지성(실장)
... 너.. 여사장 만났어?


서여주
응.. 하.. 안그래도 황민현 내눈앞에서 못보이게하라고 말했는데..


서여주
... 일이 이렇게됬어.

참담한결과였다.

이젠그사람에대한 증오만 남아버렸다.

제발 내가했던 사랑이 너에게줬던 내마음은 좋게 마무리하고싶었는데

결국 이렇게 날 조여온다.


서여주
하...전부 내탓이야..


옹성우
.. 네탓 아니야


윤지성(실장)
나였어도 자책했겠지만 너가 잘못한건없어


옹성우
그래


옹성우
그러니까 이제 어떻게 할꺼야


옹성우
생각해봐.


서여주
.. 황민현 주치의좀 만나야겠어.


서여주
...알아볼게있거든.

어지럽던 생각들을 굳이정리하지않고 지금 생각나는것부터 행동했다.


서여주
일단 재환이는..보고 가야겠다

대신 해결해줄수 있는 일이 아니기에 그저 고갤끄덕이고 여주옆에서 밥이나 챙겨주는 일뿐인것이 마음이 불편했다.


윤지성(실장)
하.. 사직서 내야겠다. 이번달까진 해주려 했는데..


윤지성(실장)
아무리생각해도 이제아니야.


윤지성(실장)
내가어떻게 재환이랑 널 힘들게한사람이랑 더 같이있어.


서여주
..그러지마


서여주
오빠 이일 내가 해결할께 재환이를 위해서도 끝낼꺼야.


옹성우
어떻게하려고?


서여주
화도내고 설득도 협박도 해봤는데 ... 안먹혀.. 근데 이젠알꺼같아.


윤지성(실장)
뭘


서여주
어떤걸 협박해야하는지..


서여주
그사람 멈추는 방법


서여주
알것도 같아...

뭔가 위험한 생각이라도 하는듯한얼굴에 성우가 입을열었다.


옹성우
다치지마.


옹성우
여차하면 옹성우찬스 써


서여주
그게 무슨 찬스인데?


옹성우
뒤지게 패줄께 .


윤지성(실장)
저 미친놈이 니인생 망칠일있냐?


윤지성(실장)
연예인이 폭행?


윤지성(실장)
그것도 지 소속사 사장을?


옹성우
뭐 나도 사표내지.

그렇게 별인아닌듯 웃는 성우


옹성우
그니까 기운내자 지원군이 이렇게나 많은데..


윤지성(실장)
그래 밥이나먹어


윤지성(실장)
재환이 보러가야지.

웃는 얼굴로 그둘을보며 끄덕이는 여주

이사람들은 꼭 ... 재환이 곁에 남아주면좋겠단 생각을 하며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