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
남장(1)

뷔뷔탄총
2018.09.28조회수 94


김태형
"누나!"


민윤지
"응?"


김태형
"누나, 내일 일 있어?"


민윤지
"내일?"

내일....할 거없는데...


민윤지
"없어."


김태형
"그래요? 그럼 누나 나랑 놀자."


민윤지
"읭?"

귀찮은데....


민윤지
"근데 누가 나인줄 알고 주인한테 말하면 어떡해."


김태형
"...."


김태형
"으음...."


김석진
"어휴, 그럴거면 차라리 남장을 해라."


김태형
"어, 형!"


김석진
"왜 임마."


김태형
"혀엉~♡"


김석진
"아;;; 비켜;;"


민윤지
"남장이요?"


민윤지
"누가 봐도 여자 같으면 어떡하지?"


김태형
"...."


김석진
"...."


민윤지
"왜, 뭐요."


김석진
"아, 아니야! 그냥 곱상한 남자하면 되지, 뭘~"


김태형
"응!"


김태형
"엄청 재밌겠다, 그쵸, 누나?"


민윤지
"...."

가끔, 내가 남자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을 했다.

그럼 내가 좋아하던 농구도,

내가 사랑하던 모든 것을 포기하지 않아도 되지 않았을까.

아....이런 생각하면 늘 우울해진단 말이지...

역시 그만 둬야지.


민윤지
"...그래서, 어떻게 할건데요?"


김석진
"음. 일단은 머리부터 해보자."


민윤지
"잘라요?"


김석진
"아니, 가발."


민윤지
"아~"


김태형
"그리고 내가 내 옷 빌려줄게!"


민윤지
"...응."

.....


민윤지
"근데, 지금 이름...너무 여자같지 않아요?"


김태형
"음, 약간?"


김석진
"그러네, 그럼 이름부터 바꾸지 뭐~"


민윤지
"그럼 제 이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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