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받는 집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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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오빠 어디 좀 갔다올게..


민지윤
빨리 올거야?


민윤기
응


민지윤
조심히 갔다와~


민윤기
하아..

윤기아빠
민윤기!!


민윤기
하아..왜?

윤기아빠
돈좀 내놔!!아님 그년이라도 내놓던가 그..그..윤지?


민윤기
지윤이야

윤기아빠
아 그래그래 그년을 팔아서 돈좀 벌게 내놓으라고!!


민윤기
하아..그만해 나도 지겹다 솔직히 난 아빠때문에 지옥이었는데!!난..아빠때문에 장기가 2~3개는 없어!!!

윤기아빠
아들놈이 그정돈 해야지!!


민윤기
하아..좆까!!니 빛갚아주느라고 13살때부터 하루에 3개 알바하느랴 공부하느랴 했는데 안미안해?

윤기아빠
내가 왜 미안해야되는데

윤기아빠
난 니때문에 인생을 망쳤는데!!어!!!


민윤기
하아..그래...내가 미안하네!!나만 없었으면 됬겠네!!씨발 그럼 아무나 붙잡고 물어봐 이 성범죄자야!!발정난 것도 아니고 엄마가 17살때 납치하고 감금하고 억지로하고 하고 그때 내가 생기고 난 이유식먹어야할 나이에 먹지도 못하고 시끄럽다고 때리고!!


민윤기
살아있는게 기적이야!!!알아?!!

윤기아빠
내가 니네 먹여살릴려고 노력했어↗️알아?


민윤기
허? 완전 하나님이 목탁치는 소리하네~누가누굴 먹여살려? 닌 그냥 도박하러 다니고 여자만나러 다니고..


민윤기
걍~이지랄만 했잖아!!그리고 또 어느 누구한테 했는진 모르지만 갓난아기 데리고 어?!!키우라고!!! 5명이 잖아!!


민윤기
그중에 엄마랑 애들 죽이고 보험금으로 또 도박하고 어?!!지윤이만 살았어!!!


민윤기
걍 그 보험금으로 빛을 갚았어야지!!!

윤기아빠
어쨌든 그년 데리고와


민윤기
지윤이 건들지마! 건들면 그땐 니 대가리에 칼이랑 총알이 수십걔가 박혀있을거야

윤기아빠
어린게 싸기지없게


민윤기
나 원래 싸가지없어! 그러니 꺼져

윤기아빠
니가 그년을 데려와야지!!


민윤기
빠직)한번만 더 지윤이를 그년이라고 해봐 그땐 니 주둥이를 찌어갈길거니까


민윤기
그리고 좀 짜저 살아 미친 성범죄자야ㅋ

띡띡띡 띠로리↗️↗️


민윤기
화나있음)


민지윤
오뺘!!!


민윤기
생각에 잠겨있음)


민지윤
글썽글썽)오빠..


민윤기
어?


민지윤
화냤어?


민윤기
아니야


민지윤
우움


민윤기
피식)삼촌집에서 며칠 잘까?


민지윤
웅!!!


민윤기
그래~

철컥


김남준
누구세요?


민윤기
며칠만 내동생좀 봐줘


김태형
어?형!!!


전정국
왜왔어?


박지민
다시 할려고?


김남준
아니~동생 며칠만 맏아달래


박지민
아~~


김태형
ㅇㅋㅇㅋ


전정국
나랑 놀자!!


정호석
에휴


김석진
알았으~~


민윤기
ㅇ


민지윤
오뺘는 안자?


민윤기
응~오빠는 일해야되서ㅠㅠ


민지윤
힝..

알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