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결] 시간을 되돌릴수만 있다면...
야월
52.2K 702
문별
{차별} _정말, 차별도 병이다_


부스스

일어나 보니 병원이었어..


문별
흐으.. 얼마나 누워있던거야..

드르륵


문별
언니??


솔라
어.. 깻어?


문별
응.. 근데 나 여기 얼마나 누워있던거야??


솔라
한.. 2주일?


문별
알았어. 일단 나가주라.. ㅎ


솔라
으응..

드르륵


정국
흐으..


문별
어? 정국이다..

그리고 침대 옆 의자에서 내손을 잡고 울며 자고있는 너를 봤지..


정국
흐윽.. 문별아..


문별
...ㅎ 괜찮아, 난 늘 네 곁을 떠나지 않을꺼야..

너의 얼굴을 어루어 만지는데.. 나는 눈물이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났지..


문별
흐윽.. 왜.. 흡.. 나 왜 우는데..

부스스


정국
어?? 문별이?!?


문별
ㅎ.. 일어 났어?? 끕


정국
어.. 왜울고 있어..


문별
모르겠어.. 그냥.. 모든걸 모르겠어..


정국
울지마.. 힘들텐데


문별
으응.. 울지싫은데 흑 그냥.. 안멈쳐.. 흐읍.. 눈물이 안멈춘다고..


정국
... 울지마, 제발..

포옥

너의 품은 늘 따뜻했는데.. 오늘은 왠지.. 그렇지 않았어..


문별
흐으.. 안지마.. 힘들어


정국
어..? 어.. 미안..


문별
근데, 너는 얼마나 여기있었던거야??


정국
한.. 2주?


문별
뭐?! 학교는!!


정국
어? 엄.. 그게..

드르륵


아이린
어? 우리 문벼리 일나써?!? 흐어엉.. 우리 아기 얼굴 함 보자아..


문별
왜 내가 애기야ㅏ.. ㅡㅡ


아이린
이쁘고 귀여우니까아!! 이리와ㅏ

포옥

왜.. 네 품이 정국의 품보다 따뜻한거지??


정국
야.. 나와 문별이 힘들어


아이린
ㄱ.. 그래? 미안..


문별
아냐! 괜찮아.. ㅎ


아이린
...ㅎ


정국
...


정국
야


아이린
나?


정국
응,너 잠깐만 나가 있어봐..


아이린
(끄덕) 내가 착해서 나가줌


정국
정.말. 땡큐하네~

드르륵


문별
...왜 보낸거야??


정국
넌 왜 괜찮다고 한건데?


문별
괜찮으니까..


정국
내가 안았을 땐?


문별
너 정말 이럴꺼야??


정국
하.. 그래 미안하다 아픈데 이 못난 남친이 시비 걸어서..!

드르륵.. 쾅!


문별
... 흐윽.. 흡 나.. 나 왜이러는데.. 도데체 왜..

난 울고 싶었다.. 그냥 울면 다 될 것같았다.. 근데.. 되는게 하나도없어..

창밖을 돌아보니 새하얀 눈이 오고있었다.. 하지만 나는 입가에 웃음이 하나도 띄지 못했다..


덕사리
오늘은 너무 짧았죠.. 죄송해요..ㅜ


덕사리
그리고 왜 이렇게 문별언니를 힘든 캐로 만드냐고요??


덕사리
이유는 문별언니의 행복지수를 채우고 있어서 그래요 ㅎ


덕사리
조금만.. 참아줘요..ㅜ


메리 솔로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