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의 친구들
보고싶다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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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흐드러지다



나
오빠들은?


다니엘
그냥..놀고있어


나
아..아무튼 다시 가야하지 않을까?


민윤기
그러긴한데..괜찮냐?


나
어어

오늘은 그렇게 하숙집에 돌아갔다.


옹성우
야 왜이렇게 늦게왔어


나
이것저것 타다보니까..미안해애


옹성우
그래 빨리 올라가 쉬어


나
네넵

나는 올라와 고통을 호소했다


나
윽..

그래도 아까보단 나아서 괜찮았다.

다음날은 모두 스케줄을 갔고

집엔 나와 성우 오빠만 있었다.

오늘도 아팠다.


나
으윽..

내 몸은 불덩어리가 됬고

열은 40°를 넘은거 같았다.

나는 더 이상 못참겠어서 윤기오빠에게 전화를 했다.


나
[오빠..]


민윤기
[왜?]


나
[머리가 깨질..것..같아..]


민윤기
[야 집에 누구 있냐?]


나
[성우오빠..]

뚝-

윤기는 바로 하숙집으로 달려갔고

성우오빠에게 그 소식을 알렸다.


민윤기
[아 ㅅㅂ 형]


옹성우
[야 너 욕 자제 하라ㄱ..]


민윤기
[여주 데리고 내려와 빨리!!]


옹성우
[오..ㅐ..?]

뚝-


옹성우
왜..?

성우는 고개를 까딱거리며 여주방으로 올라왔다.

드르륵-

성우도 여주가 아픈것을 알게되었다.


옹성우
야 이여주! 어디 아파?

여주는 대답을 할수가 없었다.


나
으..윽..

성우는 여주를 안고 밑으로 내려왔다.


옹성우
ㅅㅂ. 야 이여주


나
으..윽

윤기는 금세 하숙집앞에 와있었고

차에 태워 병원으로 갔다.


옹성우
야 이거 어떻게 된거냐


민윤기
...


옹성우
어째서 여주가 이러냐고!


민윤기
...


민윤기
편..두통


민윤기
로떼월드 갔을때


민윤기
불편해보여서..


민윤기
...


민윤기
짝으로 하고 병원에 갔..다가 왔어.


옹성우
말을했어야지!..


나
오빠..윽..미안..내가 말하지 마라고..했어.


옹성우
하...

성우는 답답한 마음에 나가버렸다.


민윤기
하...

윤기는 머리를 쓸어 넘겼다.


나
미안..윽..


민윤기
야 말하지 말고 누워 있어


민윤기
말을해야지..


민윤기
처음부터..

윤기는 내 머리를 예쁘게 해주었다.


민윤기
성우형이 다 말한댔어


민윤기
얘들한테


나
우지 밖에...없잖아


민윤기
대휘 재환 성운 우지


나
...


나
괜히..나때문에..


민윤기
그 놈에 나때문에라는 소리 그만해


민윤기
니가 아픈게 니 때문이냐?

드르륵-


다니엘
야

다니엘이 나에게 달려왔다.


다니엘
하..나한테 말을 해야지

곧이어 대휘,재환,태형,성운,우지가 들어왔다.

곧이어 성우도 들어왔다.

아이들은 모두 맞춘듯 아무 얘기도 하지 않았다.

그때

나는 봐버렸다.

다니엘 눈에 달려있는 눈물 방울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