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사귈래?
[엉뚱발랄 신혼생활!]

뚱시뚱시수박먹쟈
2018.08.20조회수 1108

유난히 눈이부시는 햇살이 빛나는 아침, 우리 둘은 한 침대에서 곤히 자고 있었다.


박지훈
흐음....


박지훈
가람아아...

누구지...이 꿈같은 일요일을 방해하는 사람은...


박지훈
가람아...안일어나면 내가 덮친다아....

ㄷ..덮쳐...? 설마...

나는 살짝 눈을 떴다.


한가람
흐음...?


박지훈
ㅋㅋ 덮치는건 싫은가보네ㅋㅋㅋ


한가람
....크흠


박지훈
아구 귀여워어

지훈이는 내 볼을 꼬집었다.

그렇게 우리는 약 1시간동안 침대에서 떠나지 않았다고..

우리는 분주했다. 왜냐하면 이사를 가야하기 때문.

우리 진짜 신혼집이 지어질때까지 잠깐 사는거여서 딴사람이 오기전까지 짐을 빼야했다.

나는 늘 읽는 책을 꺼내려고 했는..데..


한가람
끄응...

안닿는다..

어떡하지..


한가람
지훈아아!!!

하는수없이 거실에서 열일하는 지훈이를 부를수밖에...


박지훈
어??!!


한가람
나 책좀 꺼내줘!!


박지훈
ㅎㅎ


박지훈
아구 우리 가람이 키가 작아서 어떡할까아(쓰담


한가람
...//


수박
너도 키 작자나


박지훈
뭐래 너보다는 커


수박
....(마상


한가람
짐 다 싼거야??


박지훈
아직?


한가람
아 그래??


박지훈
엉엉


한가람
그럼 다 싸면 불러!


박지훈
응!

그렇게 30분후


박지훈
가람아!!


한가람
어???


박지훈
다했다 가자!


한가람
엉엉!


한가람
아그...땀봐


박지훈
..헤헤...


한가람
기다려봐

얼른 수건을 가져와서 닦아주었다


박지훈
ㅎㅎ 고마워


한가람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