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놓을래 아님, 내가 놓을까

#00. 우리의 시작은

-내 머리는 분명 그에게서 멀어지라고 떨어지라고 수도 없이 말하고있지만

내 마음은, 내 가슴은 그를 떠나지말라 외치고있다.

나는 이미 그에게서 속박되어 있었다.-

덜컹

가난했던 나는 지금 한 사람의 손에 끌려 팔려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

내가 팔려갈 곳은 산속 깊은 곳에 위치한 음슴한 오래된 저택이었다.

죽기 딱 좋은 장소

그 뿐이었다

문을 열고 들어서니 새삼 내가 이 곳에 맞지않는 사람이라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다.

천장에서는 밝게 빛나는 상들리에며 탁자 위에 올려진 고급스러운 접시들.

...

이런걸 보고 나 자신을 평가하는 내가 참 한심하다.

이렇게 팔려다녀야만하는 내 운명도.

이번에는 좀 덜 아프면 좋겠는데

.

저기 멀리서 작은 체구를 가진 남자의 실루엣이 보였다.

아마도 이제 내 주인이 될 사람인가보네.

민윤기 image

민윤기

벌써 도착한건가

박여주  image

박여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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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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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왜 너만 온거지

박여주  image

박여주

아..전집사님은 잠시 볼일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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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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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필요없는데..

박여주  image

박여주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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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알필요 없어

민윤기가 방으로 들어간 후 나 혼자 홀가운데 서있었다.

박여주  image

박여주

...씨발

박여주  image

박여주

후..아니야 박여주 할 수있어.

박여주  image

박여주

지민이..살려야지..

.

텍스트화연

안녕 하세요!

텍스트화연

텍스트화연 입니다

텍스트화연

첫 글인 만큼 신중히 고민하며 제작한 글이므로

텍스트화연

즐겁게 봐주셨으면 합니다 ㅎㅎ

텍스트화연

잘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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