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겨미눈 17짤❤

사라진 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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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민

"이제 유리집도 못오게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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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민

"어먀...사량해써요..."

석민은 작은 쪽지하나를 삐뚤빼뚤한 글씨로 써놓고는 다시 집밖으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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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민

"헉..헉..우리집뒤싼이 일케 머러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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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민

"여기 쯤 괜차느려냐?"

힘들게 걷던 석민은 갑자기 걸음을 멈추었다.

그리고는 가져온 가방에서 이상한 통을 꺼내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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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민

"어짜피...겨미업써도..괜차늘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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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민

"아니...더조을꺼야"

석민의 눈에서는 투명한 물이 주르륵 흘러 내렸다.

형도,동생도,친구들도 모두 그를 무시했으며...

그를 챙겨주는사람은 극히 소수였다.

지능은 5살의 지능이였지만

삶을 17 년이나 살아온 석민은 마음의 지능이라는것이 있었고,

어린아이처럼 자주삐지기도하고,힘들어했지만

모두들...찬밥처럼 행동하는 것을 힘들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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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민

"안뇽...모두들"

석민은 이상한 통에서 꺼내는 하얀 약들을 입안으로 쑤셔넣고는 물을 와장창마셔대었다.

곧 석민은 죽은것처럼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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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수

"여주,너 석민 못봤어?"

박여주

"전학...간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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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수

"에? 지금 걔없어져서 난리잖아.."

박여주

"뭐?!!"

박여주

"여기도..."

"여기도 없어..."

박여주

"어디로 간거야..."

"어...어??설마"

박여주

"헉헉.."

박여주

"서..석민아!?"

여주앞에 보인건 추욱 늘어져있는 석민이였다.

박여주

"서..석민아..흐윽.."

짧은 시간이였지만 여주는 석민과 함께한 추억을 떠올렸다.

"이산을 오른거면...죽으..흑..."

자신이 힘든것도 모른채 석민을 찾아 나서고,,

석민앞에서 울고있는 자신을보니

여주는 석민을 좋아했다는것을 실감했다.

곧이어 모든 사람이 쫒아올라왔다.

김여주

"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