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나게 하지 좀 마
完 짜증나게 하지 좀 마



이지은
"뭐....?"

7명은 놀라 뒤를 돌아본다.


이지은
"그게 무슨 소리야?"


이지은
"방탄?"


박지민
"아, 아니..... 그게...."


민윤기
"들은데로."


민윤기
"우리 방탄이야."


이지은
"니 새X 빼고."


민윤기
"알려줘도 지X이야..."


이지은
"그러면...."


정호석
"미안...."


김남준
"우리도 어쩔 수 없었어...."


전정국
"일부로 속인건 아니야!"


이지은
"됐고."


이지은
"나 싸인 한 번 만....."


김태형
(친구하면서 지은의 쑥스러워 하는 것을 처음 본 1인)


정호석
(2인)


박지민
(3인이지만 얼굴은 빨개짐.)


김남준
(본지 얼마 안 됬지만 판단한 것과 너무 다른 성격에 충격 받은 1인)


전정국
(쑥스러워 하는 지은이 귀엽다고 느낀 1인)


김석진
(뺨이 붉어짐.)


민윤기
(경악)


민윤기
"너 그런 애였냐?"


이지은
"걔보단 낫다."


배수지
(걔)


이지은
"잠깐만...."


이지은
"그러면 나 내 최애한테 번호 준거야?"


김석진
"내가 최애?"


이지은
"시X, 어떡해!"


이지은
"X 좋아, 존X 좋아, 시X!"

....


민윤기
"에휴...."


민윤기
"저런 미XX이 어디가 좋냐, 너희 셋은..."


김석진
"그러면 지은씨!"


이지은
"네?!"


김석진
"그냥 사겨요, 쌍방인데!"


이지은
"좋아요!"

...?

만난지 3시간도 안 지난 것 같은데?

뭐, 둘이 좋으면 됬지.

정국이랑 지민이도 이젠 놓아 줬고.


전정국
"석진형도 이제 연애 해야지..."


박지민
"저 나이에 아직도 모쏠이면...."


전정국
"우리가 양보하자"


박지민
"그래."

너무 귀엽게 양보한 정국과 지민.

이렇게 커플이 탄생하고 작가 머릿속에서 잊혀진 사람들도 있다네.

갑자기 그 사람들이 불쌍해지네ㅋㅋ

어찌됐건 세계적인 스타가 연애를 하니 기사는 당연히 떳고, 공식 입장에서도 인정했다.

지은의 회사.

즉, 지은의 아버지가 회장, 지은이 이사로 있는 그 회사도 영향력이 컸고 지은도 워낙 유명해서 둘의 연애는 많은 관심이 쏠렸다.

뭐, 응원하는 사람이 많아서 둘은 마음 편하게 연애 했다지.


김다현
"그래서 아빠가 엄마 카메라 렌즈 깨뜨려서 둘이 만난거라고?"


이지은
"그런 셈이지"


김다현
"그래서 아빠가 사탕 줘써?"


이지은
"어?"


김다현
"엄마가 칭구한테 잘못하묜 사과하라구 사탕 주라며!"


이지은
"ㅎㅎ"


이지은
"사탕보다 더 달콤한 걸 줬지!"

지은은 석진을 쳐다보았고 그 또한 그녀와 눈을 맞췄다.

짜증나게 하지 좀 마 2020.02.22~2020.03.20 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