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와서 이러지 마 , 관심도 없던 여동생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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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주

... 푸흐

다시 제자리에 앉아 다리를 꼬고 앉아 매섭게 정국을 바라보는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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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주

눈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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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주

되게 없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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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뭐라고요?

여주의 버릇없는 말버릇에 눈살이 찌푸려진 건 시간문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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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지금 말 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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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주

아니ㅋㅋ 그렇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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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주

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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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주

나한테 말하면 어쩌자는거야.

점점 싸늘하고 싸해지는 여주의 표정에 정국은 그저 움찔거릴 뿐이였다

정국은 여주의 눈빛을 읽었으니까.

여주의 눈동자 안에는 증오와 분노가 담겨져있었다

다른 곳에는 서글퍼 보이고 울적해보이는 여주의 눈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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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주

그래서 나보고 어쩌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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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주

이제 당신들,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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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주

이제 박지민보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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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그건 당연한거 아니에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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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주

저기요 전정국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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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주

행동 똑바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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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주

저번에 내 회사에서 봤던 그 순간부터 내가 당신들한테 해준다는 협찬이 끝날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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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주

내가 갑이고 당신들이 을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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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주

행동 똑바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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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주

어린 아이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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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주

바닥에 기어서 고맙다고해도 모자랄 판에 지금 누구한테 뭐라 그러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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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주

나이가.. 24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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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주

나랑 동갑인걸로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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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주

24살이나 먹었으면 이제 철들때도 됐지 않았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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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주

언제까지 당신 멤버들한테 기대고 어리광부릴거야.

여주는 자신의 말에 할말을 잃은 듯 말을 안하는 정국에 싸늘하게 쳐다본 후 한마디를 하고는 그대로 카페를 나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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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주

걱정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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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주

당신들한테 해줄 협찬 끝날때까지 박지민한테 아무말도 안할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