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결] 싸이코패스 회장님 저 맘에 안 들죠
거창왕자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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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
선 넘지마



김여주
....나 안 자는데ㅎ


김여주
쪼만한게...


박지민
나 안 쪼만한데?


김여주
.....뭐야 자는거 아니였어??


박지민
너야말로ㅎ


박지민
자다 깼지


김여주
아....


박지민
ㅋㅋㅋ빨리 자


박지민
내일 학교 가야지


김여주
...그렇지


박지민
내가 일찍 깨워줄테니까 마음 편하게 놓고 자


김여주
응....ㅎ

그렇게 금세 둘은 금방 잠에 들수있었으며 그들은 오늘 하루를 고달프지않고 순조롭게 보낼수 있었다.

따뜻했던 봄날의 하루가 그렇게 마무리된다.

(여주네 교실)

여주의 교실에선 여주와 지민을 한참 기다리고있던 한 사람이 있었다.


정호석
이 새끼들은 또 뭘 하길래 이렇게 늦어...?

그 사람은 바로 호석이였다.

항상 학교에 일찍오던 지민과 여주였지만 연락도 없이 평소보다 늦는 지민과 여주에 내심 걱정이 되긴 하는 호석이다.

그렇게 얼마 지나지 않아서 서서히 교실로 걸어 들어오는 여주와 지민.


박지민
ㅎㅇ


정호석
야 왤케 늦었냐?


박지민
낮잠.....ㅋㅋㅋㅋ


김여주
깨워준다던 녀석이 왠일로 늦잠을 자더라...


박지민
미안ㅋㅋㅋㅋㅋ


정호석
으휴....


정호석
어디 아픈건 아니라서 참 다행이네요 다행이야.


김여주
뭐얔ㅋㅋㅋ걱정했어?


정호석
응


정호석
존나 걱정됬어


정호석
걱정되서 미칠 것 같았어


정호석
진짜 진심으로 걱정되고 너무 보고싶었어


김여주
ㄱ...갑자기 왜 이래?


정호석
나도 그냥 박지민처럼 대놓고 작업이나 걸어볼려고


정호석
뒤에서 지켜보기만 하는거


정호석
질렸어


정호석
그러니까 나도 봐줘 여주야


정호석
네가 싫어하던 중립.


정호석
그거 이제 안 할게


정호석
다 알아


정호석
너는 내가 중립쪽의 의견을 선호하는걸 싫어하는거


정호석
솔직히 나 안 받아주는 이유중에서도 너무 착해서랑 중립이기 때문이잖아


정호석
안 그래?


김여주
....그렇지


정호석
그러니까 이제부터는 중립 안 할거야.


정호석
나한테도 기회를 줘


김여주
...알겠어ㅎ


박지민
........뭐야 나 불리해졌네?


정호석
그래도 같은 편은 먹어야지 안 그러냐?


박지민
왜?


정호석
멍청아


정호석
민윤기가 언제 여주 건드릴지는 민윤기 밖에 몰라


박지민
....그건 그렇지


정호석
그러니까 우리 둘은 싫어도 같은 편 먹어야한다고 알겠냐


박지민
ㅇㅋ


박지민
여주는 우리가 지키는걸로?


정호석
당연하지


김여주
아....너무 든든해서 숨 막히겠다.


박지민
ㅋㅋㅋㅋㅋㅋㅋㅋ


정호석
ㅋㅎㅋㅎㅋㅎㅋㅋㅎㅋㅎ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