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들 웃지 마요. 정들어
아저씨들 웃지 마요. 정들어 3

라임딸기시럽
2021.03.28조회수 636

저벅

저벅


박채영
근데 아저씨


박채영
저 어디가는 거에요??


박지민
아,아저씨?


박채영
네!


박지민
하긴... 1000살 이니..


박채영
..할아버지라고 불러야..


박지민
아,아니! 오빠라고 안부를꺼면 아저씨라고 해


박채영
네


박채영
그나저나 우리 진짜 어디 가요?


박지민
내가 말했잖아.


박지민
저승간다고


박채영
근데 되게 아름답네요~


박지민
이게? 쓰읍.. 난 매일 와서 그런가


박지민
아름다운건 못느끼겠는 데


박채영
아저씨! 여기 처음 왔을 때 어떤 느낌이었어요?


박지민
무서웠지


박지민
그냥 다 무서웠어


박지민
근데 그것도 추억이다~~

저벅

저벅


남주혁
오셨습니까-


박지민
네


남주혁
잠시 검사를 하겠습니다-

그러더니 그 남자는 나를 한 번 스윽 훑어보고

말을 했다.


남주혁
이쪽으로 가시죠


박지민
네-


남주혁
다음에 봐요

그는 나를 향해 웃으며 말을 했다.


박채영
네!

저벅

저벅


박채영
근데 우리 이쪽으로 가면 뭐가 나와요??


박지민
ㅎㅎ 글쎄~


박채영
아! 말해줘요!


박지민
좋은 곳


박채영
좋은 곳..ㅎ


박채영
저승에도 좋은 곳이 있나?


박지민
너가 생각하는 저승이랑 다르다니깐


박지민
어?? 다왔다!

우리는 얘기를 하다 어떤 곳에 도착했다.


박채영
아저씨 여기 들어가요?


박지민
으응


박지민
들어가자

철컥

끼익

아름다웠다.

정말

정말...


박채영
아름다워요.ㅎ


박지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