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란 말로 우리사이를 이해시키지마”
11화, 가족여행 [ 1 ]


다음날 _

덜컥 - ]


박여주
정아야! 굿모닝~


전정아
부스스 - ] 우음.. 누구..

누군지 몰라도 아침 댓바람부터 참 무례하다고 생각하며 일어났다.

활짝 열린 문 사이론 밝은 빛이 세어나오고 있었고, 지금이 몇신지는 모르겠지만 공기가 매우 찼다



전정아
왜...

박여주
우리 놀러가야지, 준비해! 언른!

아직 반은 꿈나라에 있는 정신을 억지로 붙잡고 무거운 눈꺼풀을 천천히 떳다 감았다 거렸다

대충 눈을 비비고 그 비빈 손을 내려 자연스럽게 하품을 했다



전정아
금방 준비해..

대충 대답을 한 뒤, 문이 닫히는걸 확인하고 다시 침대에 누웠다.


10분 후


똑똑똑 _ ]


덜컥 - ))



김석진
정아야 이제 가야되는데...

문을 열고 들어오자 보이는건 옷을 입은체 다시 자고있는 정아였다.

그래도 아까 옷은 입고 잤다. 하지만 너무 깊게 잠든 탓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석진



김석진
톡톡 - ] 정아야.. 일어나


전정아
으응... 일어났어...


김석진
.........


김석진
하 진짜.. ㅋㅋ

눈을 감은 채로 졸음이 묻어나는 소리로 일어났다고 하는 정아의 모습이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났다



김석진
차에가서 자 정아야


전정아
.......


김석진
이걸 어째..



박지민
[ 형!! 빨리 정아 챙겨서 내려와!! ]

밑에 층에서 들리는 박지민의 소리에 석진이 어색하게 정아를 안아든다



김석진
미치고 환장하겠네..

어색한 손으로 정아를 안아든다. 하지만 그게 불편했는지 자꾸 몸을 움직이는 정아에 다시 정아를 고쳐안았고 그제서야 움직임이 멈췄다


전정아
부빗 - )) 으음...


김석진
........


김석진
왜이렇게 가볍냐



석진이 나오자 짐을 싣고있는 얘들이 먼저보였다. 사람이 많아서 짐도 많은터라 짐차가 따로있을 정도이다



정호석
형! 왜이렇게 늦었어..


전정국
응?..

박여주
정아 아직 자내?


김석진
피곤했나봐, 그냥 자게 냅두자

그들은 석진의 품에 안겨있는 정아의 모습에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고 석진은 조용히 짐이나 실으라며 말했다


탁 - ]



김태형
끝!

박여주
수고했어~


김태형
잘했지~


박지민
여주야 나는?

박여주
지민이는 원래 잘 하고!

짐을 다 싣고 어느새 여주옆에가서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어대는 박지민과 김태형. 전정국이 음료수를 가져오면서 말했다



전정국
야, 내가 다 실었거든?!


박지민
아이스박슨 내가 실었어!


김태형
나도 여주 짐 정도는 실어줬거든?!

틱틱 대는 고2들, 그걸 한심하게 쳐다보는 성인 형들은 빨리 그들을 차에태웠다




김태형
아 왜!!


전정국
아무리 칭찬받고 싶어도 유분수지!


김남준
얘들아 조용, 지금 새벽이다

그들을 중재시키는 담당은 언제나 남준이다. 그러면 언제 싸웠냐는 듯 또 여주에게 붙어있는다



김석진
조용히 해, 정아 잔다


김태형
걔 어차피 완전 깊이 잠들었잖아


김석진
그래, 바다갈건데 깊이 빠져볼래?

박여주
ㅋㅋ 조용하자 태형아


김태형
너가 그렇다면, 알겠어

박여주 말만 잘 듣는 김댕댕씨이다.

차가 출발하고, 언제 일어났냐는듯 뒤에 탄 모두가 전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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