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란 말로 우리사이를 이해시키지마”
03화, 몸의 이상반응



김태형이 손을 놓은탓에 뒤로 넘어갔다, 그대로 바닥에 주저앉은 상태로 위를 올려다보았을땐 _


+
헐, 쟤네 진짜 사이안좋나봐.. / 전정아 진짜 뭐냐 / 미친.. / 분위기 봤냐? / 야 김태형이 잘못한거지.. / 전정아가 안나댔으면 그럴 이유없었잖아 / 박여주도 진짜 뭐냐

+
쟤네들 진짜 전정아 싫어하나봐


쿵 - ]

그 말에 심장이 쿵, 하고 내려앉았다.



전정아
덜덜 - )) ....흐윽 ..!!

![서수진 [18]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2114501/178830/character/thumbnail_img_10_20200914085218.jpg)
서수진 [18]
정아야!!

![강의건 [18]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2114501/178830/character/thumbnail_img_13_20200914003423.jpg)
강의건 [18]
야, 전정아!


전정아
하아... 하윽...! (( 가슴을 부여잡으며

![서수진 [18]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2114501/178830/character/thumbnail_img_10_20200914085218.jpg)
서수진 [18]
전정아 왜그래?! 괜찮아?!!


얘들의 시선이, 그 얘들이 한 말을 듣고 불안해졌다

진짜 내가 그렇게도 싫은가? 내가 여주를 괴롭혔어? .....태어난게 잘못이야?

숨이 턱, 막혔다. 누군가가 내 목을 조르듯, 그래서 정신이 희미해지는 _


털썩 - ]


![서수진 [18]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2114501/178830/character/thumbnail_img_10_20200914085218.jpg)
서수진 [18]
정아야!!!

그렇게 의식을 잃었다 _



[ 보건실 ]



전정아
스윽 - ] 으.. 메슥거려..

내가 일어났을땐 , 옆에는 아무도 없었다 _ 수업을 간듯 했다


전정아
하아.. (( 이마를 집으며


전정아
학교에서 이럴줄은 몰랐는데..


이런일은 종종 있었다, 정말 그 사람들이 날 싫어한다는 생각이 들때 _

불안했다, 그래서 혼자 방에서 숨이 안쉬어질 정도로 헉헉거리다 쓰러졌고, 익숙했다



전정아
땀을 닦으며 - )) 왜이러지


전정아
죽을병 걸렸나


드르륵 - ]


![강의건 [18]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2114501/178830/character/thumbnail_img_13_20200914003423.jpg)
강의건 [18]
전정아, 일어났냐?!

![강의건 [18]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2114501/178830/character/thumbnail_img_13_20200914003423.jpg)
강의건 [18]
이제 괜찮아? 안아파?


전정아
응응, 난 괜찮은데

![강의건 [18]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2114501/178830/character/thumbnail_img_13_20200914003423.jpg)
강의건 [18]
정아야, 병원가보자


전정아
아니야, 그럴필요까진...

![강의건 [18]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2114501/178830/character/thumbnail_img_13_20200914003423.jpg)
강의건 [18]
버럭 - )) 전정아, 말 좀 들어!!

![강의건 [18]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2114501/178830/character/thumbnail_img_13_20200914003423.jpg)
강의건 [18]
아까 너 죽는줄 알고 얼마나 놀랐는줄 알아?

![강의건 [18]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2114501/178830/character/thumbnail_img_13_20200914003423.jpg)
강의건 [18]
제발.. 걱정되서 그래.. 가보자 정아야..


전정아
.........


솔직히 놀랐다, 누군가가 날 이렇게 걱정해준적이 처음이여서. 나를 진심을 다해서 걱정해주어서



전정아
알겠어, 주말에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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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건 [18]
고마워..


전정아
......ㅎ



띡띡띡띡 - ]


철컥 - ]



전정아
다녀왔습니다


김석진
어 왔어?


전정아
응, 근데 다른사람들은?


김석진
여주랑 마트갔어


전정아
아.. 알겠어, 나 들어갈게


김석진
그래



쾅 - ]


전정아
....조용하다

원래는 거실에서 여주가 떠드는 소리가 항상 들리곤 했다

여주의 웃는소릴 들으며 항상 대리만족 했었다



전정아
하아, 좀 자자..

피곤한 몸을 이끌며 침대에 누워 잠을 청했다


몇분 후 _


덜컥 - ]



정호석
밥먹어, 얼른나와


전정아
몽롱 - )) 으응..


전정아
금방나가..



저벅 _


털썩 - ]


김석진
까딱 - )) 저거 먹으면 돼


전정아
응.. 고마워

오늘 저녁은 왠일로 스파게티였다. 까르보나, 보기만 해도 속이 울렁거렸다




전정아
깨작 - )) .......

박여주
정아야, 그거 내가했는데..

박여주
맛 없어..?

아, 왜 스파게티나 했는데, 평소에 면종류를 안좋아하는 그들이 왜 이걸먹나 했더니



전정아
아냐, 맛있어..

박여주
ㄱ, 그래? 다행이다..//

내 말에 볼이 발그레 해진다, 그러면서 수줍게 웃는넌 같은 여자가 봐도 예뻤다



민윤기
맛있네, 여주 요리 잘하네

박여주
ㅎㅎ 고마워..


민윤기
싱긋 - )


깨작깨작 먹는데도 속이 울렁거렸다, 결국엔_


전정아
우욱...!

박여주
어...?


김남준
정아야, 너 진짜..


김태형
싸늘 - )) 먹기 싫으면 말을하지, 왜 여주한테 상처주냐


박지민
찌뿔 - )) 정아야, 굳이 그래야되..?


전정국
전정아 너 진짜, 왜그래?!

아닌데, 그런게 아닌데. 정말 맛있었는데 _ 몸이 안좋아서 그런건데



전정아
꾸욱 - )) .......

억울하다, 정말 억울하다. 사람말은 듣지도 않은 저 일방적인 판단이 싫었다_

곧 있으면 터져나올것 같은 눈물을 꾹, 삼켰다. 고개를 푹 숙이고, 잘못한것도 없는데

목이 점점 메여왔다.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미친듯이 쿵쾅 거렸다.


박여주
정아야 내가 밥 가지고 올ㄱ...!


전정국
탁 - )) 그냥 냅둬.

박여주
하지만..


전정국
저런건 챙겨줄 필요도 없어

박여주
전정국, 너 말을...!!



전정국
야, 전정아


전정국
들어가, 굶어죽든 니가 알아서 밥 해먹어


전정아
........


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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