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은 읽지 마요,캡틴!
[번외] 당첨!!><-(1)


박 준
느에에에에에에....빼애애앵애ㅐ애!!!!!!!

민여주
(준이를 안으며)아이구우~우리 준이 누가 그랬어요~응??

'지이이이잉'

민여주
(급 전환)네 여보세요.

한 설
재판장님. 저 설이에요!!..

민여주
어!? 설아 왠일이야?

한 설
그.....그게..김검사님께서 재판장님이 승인해주신 보고서를 분실..!!!

민여주
뭐?

한 설
...하핳...

민여주
김검사 당장 바꿔.

한 설
ㄴ..네에..

김검사
ㅇ..여보세요?;;

민여주
야!!!!!!!!!!!

민여주
이런 씨ㅂ..!!!!..합..!!

박 준
(여주한테 안긴채로 여주를 반짝반짝 쳐다보는 중)....??ㅎㅎ

민여주
.....흐아...

여주는 욕을 하려했으나 자신의 품에 안겨있는 준이가 들을새라 입을 닫아버릴 수 밖에 없었다

삑삑삑삑~ 띠리리리↗↘↗


박지민
여주야 나왔ㅇ..!?!?ㅇㅅㅇ

마침 지민이 퇴근을했고 여주는 지민에게 얼른 준이를 패스해버리곤 방으로 들어갔다

지민은 가방도 내려놓지 못한 채로 준이를 넘겨 받은채 어벙벙한 상태였다


박지민
에휴...준아 우린 율이랑 저기 안방에 들어가 있자~

박 준
@##~#~@?(믿기지 않겠지만 옹알이소리)


자까(?)
ㅋ..여기서 내가 동생이 없다는 게 드러나는 건가..ㅎㅎ


자까(?)
무튼


박지민
?..ㅎㅎ 아무튼 니네 엄마 화나면 무서워요~그니까 지금 엄마 화나서 우린 들어가 있는 거에요~

지민이 한쪽 팔엔 율이를 다른 쪽 팔에는 준이를 안고 안방 문에 다다랐을 때 쯤이였다

민여주
야!!!!!! 너 미쳤어!?!?!?

민여주
잃어버릴게 따로 있지 어떻게 그렇게 중요한 걸 잃어버릴 수 가 있냐고!!!씨발!!!!


박지민
(당황)ㅇ..어잌후~^^

박율&박준
...?ㅅ?


박지민
ㅎㅎ...문을 닫아야겠다...

민여주
죄송~!? 이게 지금 죄송하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야!!!! 그러냐고!!!!!

민여주
아~다같이 죽자고~?^^....하..씨발..진짜 돌겠네....


박지민
(안절부절ing)...


박지민
아..안되겠다..

지민은 점점 커지는 여주의 목소리에 걱정이 되어 율이와 준이를 안방 침대에 눕히고는 문을 닫고 밖으러 나와 여주가 있는 방으로 향했다

방에 점점 가까워지니 소리가 더욱더 커졌고 지민은 도대체 무슨일이 길래 이런걸까 싶었다

'벌컥'

민여주
네~안녕하셨어요? 저 민여주에요!!...다른게 아니라 저희 형사소송 승인서를 김검사가 분실을 해서 재요청을 해야 할 것 같은데..

민여주
아..오래걸려요..?...하아....

민여주
네!?..다시 등록하고 회의 걸쳐서 승인서를 받아야한다고요?? 그치만 마감일이 내일 모렌데 그게 어떻게 가능해요!!!!!!!!!

민여주
아..네...그럼 제가 가야하는 상황..!!

지민은 단번에 여주가 가야하는 상황임을 알아채고 통화를 하는 여주에게 손짓으로 안된다는 표시를 했다

민여주
....???


박지민
(입모양으로)안.돼.애!!!!

민여주
(입모양으로)ㅠㅠ 가.봐.야.할.것.같.아

민여주
네 알겠습니다 지금 바로 출발할께요..네..네~이따 뵐께요!!!


박지민
......ㅡ3ㅡ


박지민
가긴 어딜가려고!!!!

민여주
아...오빠..미안 ㅠㅠ 나 이제 가봐야 할 것 같아 밑에 애가 저지른일 이 한 두개가 아니라서..ㄱ..그리고..다 내 승인이 필요해서..


박지민
누가 뭐래..쳇....

여주는 말을 하면서도 꽤급한일인지 어느새 옷을 갈아입고 구두를 신고 있었다

민여주
오빠..ㅠㅠ 미안해 진짜...


박지민
아냐...대신 얼른 와..

민여주
알았어 끝나는 대로 바로 올께 진짜!!

민여주
율이랑 준이 밥 제대로 먹이고 잘때 율이는 알아서 자는데 준이는 안아줘야지 잠드니까..!!!


박지민
알았어~내가 알아서 할테니까 얼른가~

민여주
응 ㅎㅎ...나갈께..오빠 사랑해!!♡

'쪽'


박지민
...ㅎ...

현관문이 닫히고 여주는 그렇게 나가버렸다


박지민
하핳...뽀뽀가 좋긴 하다만...하아...

박율&박준
ㅎㅎ...꺄르륵..꺄륵!!


박지민
그래도 다행이네...귀여운 것들..웃는거봐.ㅎㅎ

박율&박준
흐..흐에에ㅔ에에에!!! 빼애애애ㅐ애애애!!!!!


박지민
아..아니 잠만 이게 아니잖아..?;; 방금 그 웃음 다 어디로 갔어!?!?


박지민
...하아...역시 방법은 이것뿐인 건가..

15분 후

삡삑삑 삐리리리~↗↘↗


김태형
박짐..나왔어!


박지민
(후다다다닥)..ㅎ.

'철컹!'


김태형
음..? 갑자기 튀어나오더니 문은 또 왜 잠궈?


박지민
김태형군 축하드립니다!!!! 세상에 딱 하나뿐인 아주 스페셜한 1일 육아권에 당첨되셨습니다!!


김태형
....????ㅇㅅㅇ??????.....퐐든!?


자까(?)
ㅋㅋㅋㅋ 다음편에 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