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은 읽지 마요,캡틴!

충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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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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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쓰인다고.신경.그것도 아주 많이.

태형은 갑자기 아무말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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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빨리 와 회의 늦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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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하.....

직원1: 오셨습니까 캡틴.

직원2:평소에는 안 그러시더니 꽤 늦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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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다들 조용히 하고 의논할꺼 많으니까 빨리빨리 진행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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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그때 파손된 VVIP객실은 어떻게 처리하고 있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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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현재 30% 정도는 복구되었고 나머지는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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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주임이 말하는 그 30%정도는 도대체 얼마만큼을 말하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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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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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지금 때가 어느때인데 공사가 그것밖에 진행이 안된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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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아...생각보다 파손된 부분이 많고 공사인력동원에 조금 문제가 생겨서..

민여주

....(뭐야..오늘은 왜 평소보다 더 까칠해 까칠열매를 얼마나 먹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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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민여주씨. 집중 안 합니까?

민여주

아...죄..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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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계속하죠.

지민은 그제서야 회의에 사용할 USB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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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아...여주씨..미안한데 사무실에서 USB 좀 가져다 줄 수 있어요?

민여주

아...넵!!!

민여주

USB가아...도대체...어딨다는거야...

민여주

USB야~제발 좀 나와라~ 이 언니 회의실로 얼른 가야한단다아...

여주는 온 서랍을 다 열어보며 USB를 찾아다녔다

민여주

뭐야..왜 안보이지??

그때 노트북에 꽃혀있던 USB가 여주의 눈에 들어왔다

민여주

앗! 여깄다..ㅎ..바본가..나...ㅎ

USB를 뽑고 가려던 찰나에 여주의 눈에 무언가가 들어왔다

민여주

뭐...뭐야...이게...왜..캡틴 책상에.....

여주는 너무 놀라 제대로 서있지도 못했다

여주가 지민의 책상위에서 발견한 것은 바로 여주의 부모님이 돌아가신 그 날의 사건에 관한 자료들이었다

여주는 그것을 살펴보기 위해 지민의 노트북을 옆으로 옮겼다

민여주

도대체...이걸...어떻게...왜...캡틴이!!!!

'뉴욕행 비행기SQ571 추락사고 ,원인은 불분명해..'

여주는 자신도 모르게 한쪽 눈에서 눈물이 흘러나왔다

민여주

하아...이게..다..대체!!...

여주는 머리가 아팠다

여주는 어쩌면 캡틴을 믿으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민여주

하아....이..일단 다시 회의실로 가야겠지..

지민의 사무실을 빠져나오는 여주의 안색은 매우 좋지 않았다

회의실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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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신입!! 왜 이렇게 늦게..야!!! 너...왜...왜그래!?

여주의 안색이 점점 창백해져갔다

그러고는 점점 비틀거리더니 그대로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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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민여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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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신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