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은 읽지 마요,캡틴!

괴로워-(2)

그 시각

간호사:수술하신 데 통증있으면 말씀해달라고 전정국 주치의 선생님께서 말씀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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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아..네.알겠습니다.

지민은 여주의 상태도 물어볼겸 정국을 만나야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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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걔..아...아니지 전정국쌤 어딨는데요?

간호사:음..아마 지금 민여주 환자분 병실에 가셨을거에요~

간호사:아..불러드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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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아. 제가 갈께요.

간호사:그런데 움직이시면...안...

간호사가 말을 할때엔 이미 지민이 문앞에 있을때 였다

여주는 힘없이 터덜터덜 병실안으로 들어왔다

침대에 눕자마자 노크소리가 들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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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여주씨!!! 저에요.

민여주

...?.아..네...들어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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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몸은 좀 어때요??

민여주

아...괜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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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안 괜찮은거 아니까 아픈데 있으면 말해줘요.

민여주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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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하...우선 수술한데 상태봐야하는데..여주씨가 상처입은 부분이 허리여서...요....

민여주

아...뭐...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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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아..네..그럼 잠시 실례좀..

여주는 정국이 불편해할까봐 옷을 살짝 걷어주었다

정국 또한 여주가 불편할까봐 얼른 수술한 데가 괜찮은지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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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음...수술한데는 괜찮은데 아직 수술한지 몇시간도 안지나서 고열같은 부작용은 얼마든지 있을 수 있으니깐..

민여주

....!!!!!!!

정국은 여주의 표정이 심상치가 않음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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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여주씨..왜..그래요!?

정국은 뒤를 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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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너...너네 지금 뭐하는..!!!!!

지민은 놀라 문앞에서 그대로 다시 나가버렸다

민여주

!!!..서...선배!!!!!

옷을 걷고있는 여주. 그 앞에 서있는 전정국. 딱 오해하기 좋은 상황이였다

여주는 지민이 나가자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뒤따라 가려했다

정국이 여주의 팔을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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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따라가려고요!?!? 그 몸으로??

민여주

그럼 어떡해요!!! 오해하게 그대로 냅두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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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위험하다고요!! 저 자식 생각만 하고 여주씨 몸은 생각 안해요!?!?!?

민여주

네!! 쓰러져죽어도!!...선배가 눈 앞에서 사라지는게 더..싫어요!!...싫다고...으흑...흑..

여주의 눈에서 마르지 않았던 눈물이 또 다시 흘러내렸다.

여주는 정국의 손을 뿌리치고 한손으로 눈물을 닦으며 중얼거렸다

민여주

하...씨발...허리를 다친 내잘못이지...

그러고는 병실밖으로 뛰쳐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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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쓰러져도..괜찮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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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여주씬 괜찮을지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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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난 아닌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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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하....

그때 정국의 핸드폰이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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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여보세요.

'여보세요.전정국씨 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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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네...맞는데요.누구..시죠??

'아. 경찰입니다. 민여주씨와 박지민씨 일로 여쭤볼게있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