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은 읽지 마요,캡틴!

납치-(2)

여주는 남자들에게 잡혀 끌려가면서 계속 발버둥쳤다

살려달라는 눈빛으로 계속해서 지민을 쳐다보았지만 지민은 의식이 없기에 여주는 속수무책으로 끌려갔다

민여주

놔!!! 이거 놓으라고 시발새끼들아!!!!!!!!

그때 여주의 핸드폰이 울렸다

남자는 여주의 핸드폰을 뺐어 전화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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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민여주!!!! 너.. 지금 어딨어!!!!!

남자는 전화를 받으며 밖으로 나가고 여주를 묶어둔 남자들은 여주의 입을 테이프로 막았다

민여주

...!!!..읍!!!!! 으읍!!!!!!!!

'우리 바쁜 여주에게 전화걸은 님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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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너 뭐야 씨발. 뭐하는 새끼야!!!!!!

'하..다들 내가 많이 궁금한가봐??'

'나 너무 좋아하면 안돼는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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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뭐라는 거야. 이 또라이 새끼야!!!

'왜 너도 여기오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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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민여주 어딨어!!!!!

'하..다들 그 년이 뭐가 좋다고 이러는지~'

태형은 전화를 하면서 메인로비에 있는 직원에게 위치추적을 해달라고 조용히 부탁했다

직원은 고개로 끄덕이고 바로 위치를 추적했다

태형은 직원이 추적하는 동안 전화가 끊기지 않도록 시간을 끌었다

직원:(속닥속닥)주임니임!!!! 우리 호텔 바로 뒷건물 지하창고에요!!!!!!

태형은 바로 전화를 끊어버렸다

'..뭐야??..끊었어?..ㅋㅋ 서운하네~'

태형은 곧바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배인사무실로 뛰어갔다

'똑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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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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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하아....하아....지..지배인님!!! 저랑 신입 외근 처리해주시고...하아...저 경비좀 데려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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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뭐??..뭐하자는 짓거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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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하아...서..설명하기 복잡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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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박지...아니 캡틴이 납치됐고 신입이 지금 거기 갇혀있습니다...하아...윗쪽엔 지배인님이 잘 말씀드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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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하아...어떻게 조용할 날이 없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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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나 좀 괴롭히지 말란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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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제가..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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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하아...더 이상 안돼는데....

민윤기는 마른세수를 하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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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지민이랑 민여주는...구해야..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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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민윤기는 태형의 어깨를 툭툭치고는 밖으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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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지배인님!!!!!!.....??

민윤기가 치고간 태형의 어깨위에 카드키가 올려져있었다

태형은 밖으로 나간 민윤기를 뒤돌아보았다

민윤기는 말없이 태형을 쳐다보더니 문을 살짝열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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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CCTV..

윤기는 CCTV에 걸리기 싫었던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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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감사합니다...

태형은 곧바로 일어나 밖으로 뛰어나갔다

남자가 밖으로 나가고

그의 부하들과 여주. 그리고 의식없는 지민만 창고안에 남겨졌다.

여주는 너무 불안했다.

아니나 다를까 부하들이 서서히 여주에게 다가오기 시작했다.

민여주

ㅁ...뭐야. 다가오지마!!!!!!!

부하들은 서로 눈빛을 주고받으며 기분나쁜 미소를 지었다

남자 한명이 여주의 입에 붙어져있는 테이프를 떼어냈다

그리고는 여주의 턱을 붙잡고 말했다

'우리도 재미 좀 보자고 응??'

민여주

뭐하는거야!!!!!!!

남자는 망설임없이 여주의 넥타이를 풀어던졌다

민여주

하지마!!!개새끼야!!!!!!!

'얌전히 있어!! 재미없어지기전에!!!'

다른 한 남자가 여주의 뺨을 때리며 말했다

민여주

...하아...하아...

남자는 여주의 와이셔츠 단추 하나를 풀더니 이내 힘으로 여주의 와이셔츠를 찢어버렸다.

민여주

아아아악!!!!하지마!!! 이 더러운 새끼들아!!!!!!!

'에이~뭘 이정도 가지고 놀라고 그래~'

여주는 눈을 질끈 감았다

여주의 눈에 눈물이 마구 흘러내렸다

여주는 자신의 몸에 더러운 손이 닿고있다는 것이 느껴져 괴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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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으...하아...하아...

지민은 정신이 들었고 온몸이 찢어진 듯이 아팠다

어렴풋이 뜬 눈 사이로 여주가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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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뭐...뭐하고 있는 거야 개씨발새끼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