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믿지마세요.
조력자

귀또님
2018.12.09조회수 16


민여주
젠장!

그 순간에도 난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쓰레기였다.



박지민
안녕? 오랜만이지?


민여주
박지민? 네가 왜 한국에 있어?


박지민
어제 귀국했어


민여주
아주 온거야?


박지민
응

지민이는 아주 어릴때 부터 함께해 왔던 친구다.

자신의 꿈을 이루겠다면서 러시아에 가기 전까지 늘 함께했었다.



박지민
근데... 아까 그 새끼랑 아는 사이야?


민여주
아니


박지민
조심해.


민여주
왜?



박지민
하... 저 새끼 갖고 싶은 건 무슨 수를 쓰더라도 가지려는 새끼야. 근데 하필이면....


민여주
......재수없게 내가 걸린 거네?


박지민
내가 도와줄게.


민여주
고마워. 그런데 나도 참 시종일관 똑같다. 어떻게 단 한번도 운이 좋았던 적이 없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