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로멘스

첫후배 이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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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면

후배를 맡지 않은지 3년이 넘었다. 내가 후배를 맡지 않은 이유? 간단하다. 후배를 맡는 것보다 사람을 살리는 게 더 중요하니까. 그러다 보니 나는 젊은 나이 30에 병원의 꽤 높은 치프라는 자리에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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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면

그렇게 지내던 중,병원장님께서 나를 부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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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면

-네.병원장님 무슨일로?

여주아빠,

- 자네가 내 딸아이를 후배로 좀 받이줬으면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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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면

-싫습니다.

여주아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부탁하지.후배로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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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면

-후! 알겠습니다.

여주아빠,

-고맙네.그 아이의 기본 정보이니 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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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면

휴게실로 가면서 읽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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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면

이름:이여주.나이:27인적사항:무남독녀,아버지:수호병원장.어머니:S그룹 막내딸(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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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면

-S그룹이면..(우리나라 죄고 그룹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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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면

다 읽고 나니 도간호사가 나에게 와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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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간호사

-치프님! 새로 온 레지쌤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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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면

-? 아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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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간호사

-전 병원에서부터 정말 엘리트라고 소문이 자자~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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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면

데스크에 와 보니 그 아이가 서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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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주

-안녕하세요! 레지던트 1년차인 27살 이여주입니다! 잘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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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간호사

-네 ~ 이여주씨 어서오세요.여주씨는 준면쌤이 도와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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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주

-네!안녕하세요..? 선배님이라고 부르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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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면

-어.그렇게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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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면

내가 이여주를 맡은건 순전히 호기심 때문이였다.얼마나 잘하고 적응을 하는지.호기심 때문이였는데..

내 마음은 그게 아니였나보다..너를 본 순간 심장박동이 비정상적으로 빨라지고 열이 나는것 보면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