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결] 전생, 그리고 환생 (시즌 2)
lily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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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EMPRESS_황제의 여자



제 니
폐하아...


박여주
잘 지냈어?


제 니
흐아아앙


제 니
걱정했어요...

제니는 눈물을 닦으며 훌쩍거렸다. 그러자 여주는 제니의 어깨를 툭툭 두드리며 싱긋 웃었다


박여주
나 멀쩡하다니까 ㅋㅋ


제 니
먹고 싶은 건 없어요?


박여주
딱히, 입맛이 없네.


제 니
필요한 건 없고요?


박여주
어, 딱ㅎ...


박여주
어, 딱ㅎ...아!


박여주
정원-경은?


박여주
일어났어?


제 니
폐하 쓰러지시고 몇 시간 정도 지나서 일어나셨어요


제 니
집으로 돌아가서 쉬고 계세요


박여주
뭐 달라진 건 없고요?


제 니
네, 딱히...


제 니
아!


제 니
일어나시자마자 울으셨다고 했다고 하는데요.


제 니
전 황후폐하 간호 중이어서 같이 못 있었거든요...


박여주
정원-경이...울었다고?

그 사람이,

울었다?



터벅터벅


민윤기
...


김석진
...


민윤기
아직도,


민윤기
할 말은 없나?


김석진
네.


민윤기
정말로


민윤기
자네 혼자 그런거고?


김석진
...네


민윤기
...


민윤기
네가 아무 말도 안하면


민윤기
넌 사형이다.


김석진
...


김석진
...네


민윤기
일주일 남았다.


민윤기
언제든지 할 말 있으면 부르거라


김석진
...

윤기는 말을 마치고는 천천히 계단을 올라갔다.

석진은 벽에 머리를 기대며 작게 한숨을 쉬며 말했다.


김석진
잠시 혼자있어도 됩니까?

+
...


김석진
어차피 못 나가...아니,


김석진
안 나갑니다.

앞에 있던 병사들은 서로 눈치를 보더니 고개를 끄덕이고는 계단을 올라갔다.

병사들이 올라가자 석진은 천천히 눈을 떴다 감았다.

어느정도 시간이 흐른 뒤 석진은 작게 말했다.


김석진
왜 왔어


김석진
나 보러 온건 아닐테고


이런


정 원
바로 아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