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PRESS_황제의 여자
EMPRESS_황제의 여자 {외전_공식적 합궁}


스윽,


박여주
아야아...


제 니
하...


제 니
조금만 드시라니까


제 니
술도 못 드시면서 얼만큼 드신 거예요?


박여주
한 잔밖에 안 먹었다고오...


제 니
황제폐하께서 술 그만 마시라고 하셨잖아요...


박여주
아아 진짜...

이 정도면 집착이라구우...


제 니
술 깨려면 시원한 것 좀 준비해드릴게요


박여주
으응...


박여주
하...

오늘 약속있는ㄷ...

아,

약속


박여주
ㅈ...제니야...!


제 니
네?


박여주
지금 몇 시야...?


제 니
지금요?


제 니
저녁 다 돼가죠


제 니
왜요?


박여주
...

이런...

황제랑 점심 먹기로 했는데...


제 니
아,


제 니
생각난 게 있는데


박여주
ㅁ...뭔데...


제 니
아까 황제폐하께서 저녁에 온다고 하시더라구요~


제 니
기대하시라는데요?ㅎ


박여주
...

이런,

망할


09:53 PM


박여주
...

10시 되기 7분 전

오전에 밀린 일을 해결하며 황제를 기다리는 중...

근데...


박여주
불안해...


박여주
올 거면 빨리 오던가...


박여주
그냥 자면...


박여주
그래...그냥 자자...ㅎ...

솔라가 사람은 오늘만 사는 거리고 했어 ㅎㅎ 그래 ㅎㅎ

여주는 침대에 엎드려 중얼거렸다


박여주
근데 요즘 안 오시기는 했네...

점심에 할 얘기 있어 보이긴 했는데...


민윤기
...


민윤기
하...

들어가야 하는데,

근데...


민윤기
...

못 들어가겠네...


+
폐하,

+
어서 후계자를...!

쾅


민윤기
알겠다,


민윤기
그깟 합궁하면 되지 않느냐



그렇게 호기롭게 얘기했는데

왜...


민윤기
...

난 망설이고 있는거야

똑똑


민윤기
황...후?


민윤기
들어가겠소




민윤기
황...후?


박여주
흠냐...


민윤기
풉...


민윤기
그새를 못 참고 잤군

윤기는 여주 옆 침대에 걸터앉았다


민윤기
...


민윤기
잘도 자네


민윤기
내 마음도 모르고

움찔


민윤기
순진해서 탈이야

풉...


민윤기
?


박여주
푸하핫...


박여주
무슨 말을 하려고 그래요 ㅎ


박여주
귀엽네 진짜


민윤기
...


민윤기
뭐든 들어줄거야?


박여주
뭔데요?


민윤기
...


민윤기
여주,


박여주
네?


민윤기
우리...


민윤기
만난지도 꽤 됐지?


박여주
일년 조금 넘어가죠?


민윤기
그럼...

사락




민윤기
진도 좀 나가야하지 않을까? ㅎ


박여주
ㅇ...예?


민윤기
...

윤기는 여주에게 입을 한 번,

또 한 번 입을 맞췄다.

그리고 작게 속삭였다


민윤기
사랑해, 여주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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