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
7.


자신의 앞에있는 진영은 얼굴을보니 화가치밀기시작했다.

애써참아내며 진영을 마주한여주


서여주
급한일이 있어서..

짜증을 내며 뱉어낸말

진영을피해 그옆을걸어가자

화가난다는듯 소리치는 진영


배진영
뭐하는짓이야!

진영의 머리로는 상상초차해본적없던일이었다.

감히 자신에게 저런행동이라니 화가나고 열이밭아 소리쳤지만 무시한채 자신의 길을가는 여주

그모습을보며 한숨을뱉어내곤 대기한던 차에올라타는 진영


배진영
미쳤구나..

여주행동에 심기가불편한지 혼잣말을 뱉어낸다.


배진영
따라가

여주의 뒤를 따라가라는 말에 운전대를급히잡아출발하는 기사

두눈을 감은채 몸을 의자에 기대 혼자 화를 삭히는 진영

여주가 동생을데려온건 겨우 근처 카페였다

아마도 상황을 설명하려는듯 보였다.


서여주
우리 .. 그집에서 나와야해

여주말이 이해가지 않는듯 묻는 동생


서유정(동생)
불편해? 왜?


서여주
너.. JY그룹인거 알고있었어?


서유정(동생)
아...웅..


서여주
근데왜언니한테 말을안했어


서유정(동생)
언니가 싫어하는거 아니까 난 너무 좋은기회라고 생각해서..


서여주
하...

어디부터 말을해안할지 어떻게 해야 상처를 조금이라도 덜받을까 생각하다 결국 말을못한채 살아왔었다.

더이상미루지 못할 일이되버렸다.


서여주
엄마가..

여주입에서 먼저 엄마라는 단어가나와 놀래는 동생


서유정(동생)
엄마가...?


서여주
우리아빠 재혼한거거든 너랑나 아빠는 같아도 엄마는 달라 그래서 나싫어하신거야

이제야 조금씩이해되는듯했다

엄마의 행동들그행동들에 서운함없이 버티며 살아가는 언니도 말이다.


서유정(동생)
..그게...무슨소리야 아니 근데 JY그룹은..무슨상관인데


서여주
엄마가 우리버리고 간게 거기야 그사장님이진 뭔지랑 눈맞았거든

웃음이 먼저 나왔다 고개를숙인채 두손가락을 꼼지락되며

아무생각없이 뱉어내는 말


서유정(동생)
아..언니 ...나도 엄마 나쁜건알아도..그렇게까지


서유정(동생)
아니 그렇게 ... 우리버리고 갈사람아니다..


서여주
지금말해서 미안해 그냥 .. 말안해주고싶었는데


서유정(동생)
어딜간건지 알고있던거야?


서여주
.. 찾아갔었어

여주의 두눈에 눈물이 맺혔다.


서여주
너가 하도..보고싶어하길래 찾아갔었다고


서유정(동생)
뭐..?

여주말에 미간을구기며 말하는동생


서여주
너 졸업식날 혹시하고 찾아갔어 와주면안돼냐고 남들다있는 엄마없이 사진찍는거싫어서


서여주
너밤새가며 우는꼴 보는것도...지겨워서

감정이 격해졌다.

기름에 불붙듯 억울함을 털어내듯 마구 눈물을 쏟아내며


서여주
찾아갔어 내가...


서유정(동생)
그날... 언니 다쳐온게 엄마가그런거야?

그날이 생각났다 이곳저곳 누군가에게 맞아온듯 멍이 들은채 꽃다발들고 웃으며 온 언니의 모습이


서유정(동생)
아...언니...

일렁대는듯 머리가터질것만같았다. 속이 쓰리고 울렁거려 모든걸 토해내야만 겨우숨을 쉴수 있을것만 같았다

급히 화장실로가 헛구역질을해대는 동생

그모습에 자신을탓하며 고개숙여 눈물을 떨궈내는 여주

아랫입술을 꾹 깨물며 겨우 울음소리 를 막아낸다.

진정이 되가는지 여주옆에서 말하는 동생


서유정(동생)
갈래 그집

자신의 생각과 반대되는 말이었다


서유정(동생)
일어나 언니

뭔가 나사하나 빠진듯한표정 무뚝뚝히 그자리를 박차고 나와 택시를 잡는 동생

걱정의 눈초리로 동생뒤를 따르는 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