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죽음의 등가교환(휴)

# 00 프롤로그

당신은 사랑에 대해서 얼마나 아는가...?

아니,애초에 사랑이라는 것에 정의라는 게 있는가?

나는 내가 잘 안다고 생각해왔다.

살려줘...왜 그래..

피를 흘리는 나는 정신 못차리는 듯 중얼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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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원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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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원

자기야.

싹-

그렇게 나는 내 여자친구한테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