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상황문답 모음
고백 2(엑소 ver.)



자까
hi! I'm 자까!(해맑)

Oh 자까 Oh 스웩 Oh

독자분들🌸
정신 차리라규 (>!</)☆(퍽)


자까
(헛) 오늘의 소재는 엑소가 나에게 고백했을 때 입니다!!

oncexol 님께서 주신 소재입니다!(♡)


자까
소재 주셔서 감사합니다(꾸벅)! 그럼

스따투~

a) 시우민


엑스트라
어?! 민석 선배애~ 결렸어용!


시우민
헉..

우리는 지금 진실 게임 중이다.


엑스트라
히힛! 선배, 질문 제가 해도 괜찮을까요오?


나
..


시우민
..


엑스트라
오빠아~ 좋아하는 사람 누구에여?


엑스트라
누구누구누구야아~?


나
칫..

저 여우.


시우민
나?

난 최대한 눈을 피했다. 이 방에서 나갈 준비가 됐기 때문이다.

그동안 민석 선배랑 썸인 줄 알았는데, 내 착각이었어.


시우민
내가 좋아하는 사람 이름?


엑스트라
웅!

난 서서히 일어 났다,

문 앞까지 걸어 나왔는데 선배 입밖에서 나온 답이,



시우민
나 너 좋아해.


나
에..? 나??

문 앞까지 자리네서 뛰쳐나온 선배


시우민
응, 너.


엑스트라
오~~ 사귀어라!(짝) 사귀어라!(짝)

다른 아이들은 호응하느라 바쁜 와중에 난 답 했다,



나
저도, 선배 좋아해요.

b) 수호


나
야,


수호
응?


나
너 그 때 이상형이 귀여운 애 였지?


수호
..응, 왜?


나
아니.. 그냥...푸우..

보시다시피 난 저 애를 짝사랑 하고 있는 것 같다.

귀여운 애라... 난 아닌가봐.


나
난 글렀다~(소근)


수호
뭐가?


나
이생사(이번생의사랑)!!ㅡ


수호
넌 이상형이 뭔데? 내가 누구 소개 시켜줄까?

아.. 상처.. 진짜 내가 좋아하는거 모르는거야,



수호
_

아님 모른척 하는거야,


나
난... 웃을 때 예쁘고.. 내가 아는 애들 중에 제일 웃기고.. 귀엽고.. 목소리가 노래 부를 때 천사와 같이 청아한 목소리를 가진 사람?.. 내가 많이 좋ㅇ-


수호
..


나
(화끈//) 뭘봐!!


수호
나 그런 사람 아는데,


수호
소개 시켜줘?


나
.. (삐죽) 누군데



수호
나


수호
어때, 싫어?


수호
난 좋은데

.


자까
끼아아아악@@♡(?)

c) 레이


레이
여주야, 나 통역하는 것 좀 도와주랑!


나
그랭!


나
자, 단어를 말해 보시오!!


레이
요주가 놀랄때 나는 소리!!


나
워!!-

이거 맞나,


나
맞아??


레이
응응!!


레이
그리고 영어로 나가 뭐징..ㅡ?


나
아이?


레이
그리구 무릎..


나
니..?


나
뭐야 이게, 영어야 뭔ㄷ- 헐..



레이
이거 고백인데..


나
워 아이 니.. 난 널 사랑해..


레이
이렇게 하는거 아니었나.. 헤헿..


나
맞아!..

d) 백현


백현
여주야,


나
응?



백현
이거 마셔,


나
어? 고마워.


엑스트라
야, 넌 유독 여주만 챙긴다?ㅋ


나
(헛)


엑스트라
왜 그렇게까지 챙겨주는데..? 야 너 설마, ㅋ,


엑스트라
쟤 좋아하냐. 아니, 사랑하기라도 해? ㅋㅋ


나
...

난 꼼작 없이 자리에 얼음이 되어 앉아 있었다ㅡ 내가 할 수 있는 최선.

근대 말이야, 백현이가 진짜 나 좋아하나?

.

.

.


백현
음..어-? ㄱ..거기 귀여운 애!!ㅡ


나
...


백현
헉헉, 사람이 불렀으면 답해야지!!..


나
나?



백현
그래 맞잖아요, 귀여운 애ㅡ 피..

.

.

.

그 때 이후로 부터 나에게 계속 잘 해 준 것 같긴 하다..


엑스트라
어? 짜싁- 대답 없는 것 보소?


백현
..


백현
맞는데?


나
...?!


엑스트라
ㅁ..뭐?! 콬ㅎ? 저런 애가 대체 왜?

우씨ㅡ 쟤 두고 봐, 아니 근데 진짜 왜??

난 아직도 얼음이었다,


백현
귀엽고, 예쁘고... 그냥!! 히힛


백현
내껄로 만들고 싶어!!.. 헤헿


나
(휙)

난 눈을 땡그랗게 뜨고 백현이를 쳐다봤다.



백현
어? 귀염아 안녕?

e) 첸


나
종대야아아!!ㅡ


첸
ㅇ..어? 왔어,


나
근데 이 밤엔 뭔 일이야?

드디어 고백하는 건가아아?!


첸
(긴장) 후.. 그게..


나
...

묘한 감정들이 섞인 것 같다.

떨림, 설렘, 답답함.


나
뭔데..?


첸
..

결심한 듯 그는 다시 입을 땠다,


첸
여주야, 나 너 좋아ㅎ-

쪽


나
히힛..



첸
ㅇ..어?.. 헣-


나
답은 안들어도 알겠지?



첸
..응!

달 발아래 비춰진 우리는 아름다웠다.


자까
☆..

f) 찬열

띠리리링-


나
오아아!! 끝났다!!..


엑스트라
김여주- 나 오늘 방과후 활동 때문에 남아야 할 것 같은뎅..


나
뭐???


나
너 오늘 나랑 놀기로 했잖아!!..


엑스트라
미안... 정말 급한거라서..


나
피ㅡ 그래 가라가!!


엑스트라
진짱? 오옹~ 땡큐우~! 내가 나중에 초코 우유 사줄겡!!

그렇게 난 같이 놀기로한 친구를 보내주고, 학교를 빠져 나올려했다,

(드르륵)



찬열
...


나
어헠-!!! 박찬열 뭐해!!


찬열
... 친구가 먼저 가서


나
.. 하교 같이 할 사람 없구나?


찬열
(끄덕)

오랫동안 친구였던 우리는 역시 말 없이 서로의 감정이 보인다.


나
잘 됐네! 나랑 같이 가.


찬열
친구는?


나
아 몰라

우리는 그렇게 학교를 나왔다,


나
.. 내 집까지 바래다줘서 고맙다, 친구


찬열
...


나
너 오늘 무슨일 있어? 왜 이렇게 말이 없어.


찬열
우리 친구야?


나
친...구..지? 아직은..



찬열
나 너랑 친구하기 싫은데


나
우리 절교야..?


찬열
절교하고,


찬열
사귈거야

g) 디오


나
푸하하하하!! 변백현 긔여워~~


백현
ㅋㅋㅋㅋㅋ 뿌잉뿌잉~


나
푸핰ㅋㅋㅋㅋㅋ



디오
(불편)

(백현이 가고나서)


디오
...


디오
너 쟤랑 놀지마.


나
읭? 내가 왜??


디오
내가 쟤보다 키 빼고 다 잘해.


나
응??


디오
내가 쟤보다 너 좋아해.


나
뭐- 잠깐, 뭐???


디오
ㅇ..아니 내말은 그게- 아니..



디오
.. 이왕 이렇게 된거,


디오
네가 ㅈ..좋아..


디오
.. 답.. 내일 해줘!..


나
ㅇ..어?? 어!!..

그렇게 경수는 나에게서 눈을 땠다,

겉으론 당당하지만, 긴장 했나보내,


귀가 빨개 킼킼

h) 카이


나
아.. 목말라..


카이
...


카이
아 진짜,

그러면서 물컵을 내 쪽으로 미는 종인이,



카이
..뭐해, 안마셔?


나
너 안마셔..?


카이
나, 나 감기 걸려서 못 마셔!..


나
...거짓말


카이
아니거든!!..


나
거짓말.. 그럼 진실을 말해,


나
너 나 싫어하지..?


카이
..


나
그럴 줄 알았다..


나
매번 거짓말만 하고..

매번 나한테만 딱딱하고 차갑게 구는게 티났다.

내가 삻다면 말을하지, 구지 표현해야되..?


카이
.. 아닌데..


카이
왜 그렇게 생각하는데!!


나
소리 지르지마!!ㅡ


나
왜 나한테만 무뚝뚝하고 차갑게 대하는데!! 지은 좋으면 걔한태 가면 되겠네?ㅡ


카이
그건- 그건 네가 좋아서 그랬어!!..


나
ㅁ..뭐?


카이
네가 좋다고!.. 됬어?..


카이
단지 표현을 어떻게 할지 몰랐어.. 그냥.. 그냥..- 아..


카이
소리 질러서 미안..


카이
괜찮아? 울지마..


나
으흡..흐끅(ㅠㅠㅠ)


나
진짜ㅡ끕ㅡ 나 좋아해..? (ㅠㅠㅠ)


카이
이리와, 안아줄게..


자까
둘은 서로 좋아하는데 오해 같은게 생겨 서로 상처 받았다고 한당 ㅇㅅㅇ

i) 세훈


엑스트라
세훈아, 왜 그래?


엑스트라
진짜 그따위 같은 X 때문에 그래?


엑스트라
내가 뭐가 부족한데?


세훈
.. 누나 이럴수록 더 싫어지니까, 그만해요.


세훈
그리고 X이라니. 너무 심한거 아니에요? 부끄럽지 않아요?


나
뭐야뭐야, 싸움 난거야?

난 시끌벅적한 상황이 궁금해 옆애 있던 친구에게 물었다,


엑스트라
ㅇ..어.. 그건 아닌데.. 선배가 고백했는데 차였나봐.


나
헐..

난 그 관경을 걔속 보고있었다,


엑스트라
오ㅋ? 진짜 좋아하네.. 눈이 그렇게 낮은지는 몰랐네.

갑자기 세훈이가 일어났다,



세훈
..

그리고 날 향에 다가온다, 아닌가?

아니다, 분명히 나다,


세훈
김여주,

그리고선 내 손을 잡는다,


세훈
저 여친 있어여.


엑스트라
내가 속을 것 같아?


엑스트라
안사귀잖아


세훈
아직은 안사귀는데여,


나
ㅇ..야 뭐해!..

그리고 날 본다,


세훈
여주야, 나 너 많이 좋아하는데


세훈
넌 나 어때?


엑스트라
.. 저런 시X.


세훈
나랑 사귈래..?


나
.. 좋아


세훈
봤져?


엑스트라
망할 새X들. 시X 많이 컸네?


세훈
잠깐 실례, 여친님

그리고선 짧게 입맞춘후,



세훈
히힣- 좋다


자까
77ㅑ!!


자까
좀 오글거렸어도 봐주세요오오!!


자까
근데 심쿵 아니었나ㅇ-(퍼버버벅)

헤헤


자까
소재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oncexol님!!💕

그럼 좋은 하루 보내세용!!!!

- 자까

여기 있던 고백 중 가장 받고 싶은 고백은?

빠밤☆(댓글로 ㄱ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