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사랑 _

𝔹𝕖𝕙𝕚𝕟𝕕 𝕊𝕥𝕠𝕣𝕪_

오늘은 무슨 날?

페이크러브. 줄여서 펰럽!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하는 날!

바로 들어가시죠.

++ 마지막 추가 특별편은 이 에피소드가 올라간 후에 올라갑니다!

우선 박지민 씨.

초반에 작 줄거리를 짜면서 이 분의 직업을 설정할 때도_ 직업군인으로 하기로 확정 지었던 것 같아요.

일단 군인이라는 틀을 잡아두고, 이야기를 전개하자_라는 생각은 변함이 없었던 것 같고 :)

어, 그리고 이제 성격은-

적당히 딱딱하고, 적당히 말랑한 성격으로 가면 좋겠다...!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_

...초반에는 완전히 딱딱한 성격...이었죠! 하하.

그래서 독자 여러분에게 끔찍한 고구마를 선사하는 최초(?)의 남주가 되기도... 했고요.

술 마시는 한정으로 여주에게 다정해지는 그의 모습을 보고선... 독자님께서는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완전 심각했었죠(?)

그리고 이제 지민이가 여주를 대하는 태도가_ 차가움에서 따뜻함으로 변화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아마 진심의 확인이 아닐까 싶어요.

Q. 그러면 그 전에는 지민이가 여주의 진심을 몰랐던 건가요?!

A. 그렇다기보다는, 그냥 시간이 점차 지나게 되면서 자연스레 알게 된 거죠.

A. 시간이 지날수록, 여주가 자신의 감정에 있어 솔직한 모습을 보인 것도_ 둘의 사이를 회복함에 있어 큰 몫을 한 것 같아요.

Q. 지민이가 여주에게 반하게 된 계기는 있나요?

A. 음, 특정지을만한 계기는 없다고 말씀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두 사람은 내리는 빗속에서 처음 만났잖아요_

A. 그 만남이 인연으로 이어지면서 그냥 자연스레 함께하는 시간들 속에서 얻은 감정이 아닐까요ㅎ

극 중 지민이 성격을 살펴보면,

공과 사를 지켜야 할 곳에서는 누구보다도 철칙을 우선시하는 사람이에요.

직업 특성상의 이유가 가장 크고요.

그런 지민이가, 여주라는 사람을 만나게 되어- 자신의 감정에 처음으로 충실하다가

어느 순간_ 그 감정이 너무 짙어져버린 탓에_ 여주를 위한다고 생각했던 행동이 알고보니 여주에게 상처를 주고 있음을 깨닫고

진실된 사랑의 감정을 알아가게 되는- 그런 이야기가 되겠네요:)

그러면 이제 여러분이 궁금해하셨을만한 질문들에 대해 답해볼게요.

Q. 두 사람이 이사를 가게 된 이유가 있나요?

A. 아, 또 엄청난 비하인드가 있죠

A. 사실 제가 6월 쯤에? 제가 저장해뒀던 배경 이미지들이 다 삭제가 된 적이 있어요💦

A. 다른 앨범을 지운다는 게 그 앨범을 지워버려서 그만...ㅎ

A. 그래서 배경을 바꿔야만 했습니다(!?)

A. 이게... 끝이에요ㅎ

Q. 정국이는 어떻게 됐나요?

A. 정국이는, 마음을 아마 확실히 접지는 못 했을 거예요_ 하지만 행복한 여주 모습 보면서, 놓아주는 연습을 하고 있을 겁니다 :)

Q. 태형이가 소개 받기로 한 여경이 있잖아요, 둘은 잘 됐나요?

A. 음_ 우선 두 사람 소개팅은 한 걸로 알고 있고요🤔 그 이후로 계속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지는... 여주에게 물어봐야할 듯 합니다😉

Q. 결국 끝은 해피엔딩인 이 작품의 제목이, FakeLove[가짜 사랑]인 이유가 있다면요?

A. 이 작품에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두 주인공의 감정 변화겠죠. 처음에는 아마 두 사람 다_ 이 연을 끊어야겠다 싶었을 거예요.

A. 그 과정에서_ 이 사랑은 진실됨이 아님을 자꾸만 되새겼을 테죠. 하지만, 두 사람의 진심이 닿게되는 순간부터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감정이 바뀌게 되었어요.

A. 결론은, 여러분에게 이 두 사람의 감정을 잘 헤아리실 수 있도록 해드리고 싶었어요. 그래서 낚시 아닌 낚시를 했답니다!

Q. 원래 예정된 결말은 이와 달랐나요?

A. 사실 이 작은,

A. 새드엔딩을- 염두에 두고 있었습니다😶

A. 한 번 비틀어진 인연은, 다시 되돌리기엔 어려움이 있다는 메시지를 넣을까 생각을 했었는데

A. 그렇게 하기엔, 이 두 사람이 함께 있을 때가 너무 예쁘기도 했고- 다시 틀어지게 하기엔 너무 죄책감이 들어서👀

A. 여러분이 바라실만한 엔딩과, 모두가 행복한 엔딩으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Q. 새드엔딩이었다면, 어떤 상황으로 끝났을까요?

A. 두 사람은 서로를 위해 이별을 택했을 겁니다.

A. 관계가 조금씩 나아지는 시점에서, 여주는 여태 받아온 지민의 무관심함을 잊을 수 없기에- 이게 아니다 싶었을 수도 있어요.

A. 그래서 여주가 자진해서 말을 하는 거죠. 너랑 나는 이미 끝난 사이같다. 뭐, 이런 식으로 말이에요.

Q. 이러한 두 남녀 사이의 거짓된, 진실된 감정을 다룬 「F a k e L o v e_」는 제목 그대로- 방탄소년단의 곡 「FAKE LOVE」에서 소재를 얻으신 건가요?

A. 네, 맞아요! 제가 이 곡을 굉장히 좋아합니다.(TMI) 극 중 가사를 보면, 널 위해서라면 뭐든 다 할 수 있었다는 나라는 부분이 반복적으로 나오는데-

A. 그런 부분이라던지, 조금은 어두운 멜로디라던지- 계속 반복적으로 노래를 듣다보니 자연스레 소재가 떠올랐죠:-)

Q. 특별히 이 작품의 남주를 지민으로 설정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A. 정말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FAKE LOVE라는 곡도 그렇고- 이런 어두운 분위기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이 지민 씨였어요.

A. 신작을 낼 때, 남주 설정에서도 고민을 많이 하는 편인데- 유일하게 남주를 단번에 결정한 작품이라고 볼 수 있어요:)

Q. 시즌 2는 계획이 없으신가요?

A. 어음, 아직 고려해보진 않았습니다...!

Q. 기억에 남는 댓글이 있다면?

A. 기억에 남는 댓글 말하자면 끝도 없죠.

A. 댓글 볼 때마다 캡쳐해서 소장하는데, 다른 작품들 댓글이랑 다 섞여버려서 못 찾아오는 것뿐🙄

이정도면 모든 이야기를 다 풀었을 법 한데🤔

어때요, 괜찮았나요?

🙄

특별편은 그냥 깜짝 선물로 드릴 계획이고,

이 작에서의 마지막 인사는 지금 해보려합니다!

어어... 뭔가 마음이 시원섭섭하네요.

제가 진짜 여러분이랑 이별하는 기분이에요ㅎ

그렇지만!

그래도!

우리는!

또 만날 거죠?

여러분이 마음에 들어하실 글로 또 찾아뵐테니까요😳

우리는 그럼 그 작품에서 또 만나기로 해요!

무엇보다도 의미 있는 작품에서,

저를 지켜봐주신 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박지민과, 도여주- 두 사람의 기약 없는 행복처럼- 여러분들의 나날에도 행복만이 가득하시길 바라요🙏🏻

날이 추운데, 다들 감기 조심 하세요❄️

「F a k e L o v e_」 긴 여정 끝의 마지막 종착역에서, 망개망개씌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