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라 방탄볼!!
기분 좋은 날


(정국의 시점에서 본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진짜 좋았다

아침부터 햇살이 나를 반겨주는게 기분이 좋기도 했다

왠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았다

하지만, 난 그런 생각이 반대로 됬다는 것을 깨달았다

난 저기 있는 숲으로 들어가기로 했다

물론 아침의 햇살덕분에 화이팅이 넘쳤다

계속 숲안으로 계속 걸었다

계속 걷다가 발이 너무 아파 잠시 쉬려고 하늘을 올려다 봤다

똑같이 생긴 나무들이 쭉 있었다

이때 나는 이런 생각이 들었다

'여기가 아닐 수도 있나?'


전정국
야 핸드폰 여기 어디야?

핸드폰
여기는 전주 입니다


전정국
에??? 전주

난 순간 당황했다.

어떻게 하지?

여기서는 나갈 수도 없을 것 같은데

그렇게 우울한 생각을 하고 있을 때, 갑자기 쩨이홉이 나왔다


쩨이홉
어이, 정국!!


쩨이홉
우울한 생각은 그만하지!


쩨이홉
너 소원 이루려면 열심히 가야할꺼 아니야!


쩨이홉
내가 비록 니 속임수에 빠져 잡히긴 했지만, 너 너무 우울해 보이잖아


쩨이홉
내가 이래 뵈도 희망이 가득하다고! 화이팅!!


쩨이홉
아침에 너를 힘나게 해줬던 햇살이 바로 저기 있네


쩨이홉
한번더 힘내서 가보자 아자!!


전정국
그래


전정국
고맙다


민윤기
야 전정국 너 힘내라 그래야 내가 자유로워지지


지민
정국 홧팅!


V
정국 힘내세여 V가 있짜나여~~

난 코끝이 찡했다

눈에서 잘 나오지 않았던 물이 터져버린 수도꼭지처럼 터져나왔다


지민
정국, 울어?


V
너 내 응원에 감동해서 우는거야?


민윤기
야, 너는 이 상황에서 장난을 치고 싶냐?


민윤기
전정국 괜찮아

민윤기가 나를 안아주었다

울고 나니 뭔가 개운했다


쩨이홉
전정국 같이 힘내서 가보자


전정국
그래!!

난 이때 내 바로 앞의 햇빛을 보고 알았다

내 예상이 맞았다는 것을

좋은 일이 생긴다고

(다음 예고)


전정국
야 핸드폰 이번에는 여기 맞지?

핸드폰
네. 맞습니다


전정국
어우, 다행이네


전정국
잠만 저건 또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