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식속 숨은 진짜'나'찾기
29.정말 1개월이 지난 후_



_


이시연
푸읍!....아 언니 대낮에 햄버거가 뭐에요-...


이서희
긁적-)...조금...그건...가?


이채영
맞아 언니!. 햄버거는! 오후 3시쯤 먹어야 제일 맛있다구...(우물


이서희
....입에있는거나 다 씹고 말해...ㅋㅋ


생각보다 쉽게 잊혀지고 있다. 그녀의 존재자체가.


맞다. 짧았다면 짧았고,길다면 긴. 1달이 지나갔던 것일까.

그들은 과연 길었을까.?


이시연
멈칫-)....아아...씨...(_중얼


이채영
....왜그래...?


이시연
오늘... 보스랑 뜨기로 한 날인데... 그...누구더라....그 언니 있어야... 하는데...


이서희
번뜩)아 맞다...!...자...잠만... 나 그 여자애...생각이 안나...


이시연
.....아...씨...


그들에겐 꽤나 1달이 길었던거 같다.

충분히 이해할수 있는 부분이었다. 1달이라는 거 말이야 짧아보여도,정말 길다.

그러기에 '추억'을 쌓았던 그들은 쉽게 잊힐후 있었다.


이시연
...만약...그언니가 안오면 우리 무조건 지는데...


이서희
....하아...나도 도와줄게. 그래도 나 그여자애옆에서 많이 배웠어


이채영
헤헤...나도 도와줄까...?


이서희
하하하... 너 조직이 뭔뜻인지는 아니?


이채영
조직...?그거 먹는거 아냐...?


이채영
우물-)먹는거...라면...우음...도와줄...수 있어....!


이서희
....하하...이게 마지막 식사일수도 있어


이채영
설마 둘...가서 죽을수도 있어...?!!


이시연
ㅎㅎ...그것도 맞지만 방금 그건 너의 마지막 식사라고...ㅎㅎ


이채영
네....?아니 그거 거참 모를수ㄷ.

"너 일로와!!!!"


"꺄아아아아!!!"



휭-



최연준
......(지긋이


최연준
'오늘은 하늘이 엄청나게 맑네 '


최연준
'무서울 정도로...'


최연준
'여주누나는 언제쯤 오려...!!'


최연준
!!!! 오늘....오늘이잖아...!!


최연준
스윽-)...나도...나도...조직에 가야해....


최연준
웅얼-)...어...어떻해....하아...

하지만. 짧다고느낀사람 역시 있을것이다.

그것은 추억이 없었다고도 해도 되는건가_


...


...


이시연
허억!허억....하아...후으...


이시연
두리번-)결국...안오는건가....


이서희
...안왔어?.


이시연
끄덕-)...응

조직원
네...?진짜요?!!...그...그럼...저희는...어떻하죠 ...?


이시연
걱정하지...마...후으... 모두 재정비한다.

???
....대체 뭘 재정비 한다는 거지...?ㅋ....


이서희
!!!...

???
...넌 누구지?


이서희
....내가 알려줄 필요가 있나.?

???
푸읍.... 그래서 뭐하러 왔냐고.


이시연
...우리의. 이미 목적을 다알고온거잖아

조직원
역시 넌 똑똑해.

???
씨익-)그럼...이제...?시작해...볼까...?

타악-!


최연준
허억...허으...후으...


이시연
!!!아니! 니가 왜!...


최연준
저도...돕겠습니다.

???
오....?뭐지. 패기는 대단하군.ㅋ

???
씨익-)잘봐라.

탕-탕-탕-

"커으윽!....허으흐으..."


이시연
....!!!

총소리가 탕탕- 나는순간 사람들은 한,둘 쓰러져갔다.


이서희
.....(_꽈악)...


최연준
....(주르륽-)흐읍....! 괜찮아요?!어...어떡해!....흐으...하아...


이시연
너네 둘 정신차려. 그런...그런마음으로 해서는 안돼...



...


이시연
끄읍...어떡해...나때문에 사람이....사람이죽었어...


김여주
... 정신차려 이시연 너 사람을 왜죽이는지 알아.?


이시연
....어?...글쎄....


김여주
더이상 피해를 받기 싫어서. 그래서 그사람을 죽이는 거야. 항상 둘중 한명은 죽어야하거든 .


김여주
지금 슬퍼하고 힘들거 알지만, 이겨내야돼. 나중에... 나중에 슬퍼해야돼.


이시연
....그래...야 하는거야....?


김여주
꽈악-)그럼.ㅎ


....


_


이시연
....!!! 여주...언니...(중얼


이시연
생각났어....

???
씨익-) 빈틈을 보여서는 안돼지!

탕-


이시연
아악!!!아 씨발!....아...어떻해...


이서희
... 다리...하아... 어떻하지...


이시연
제가... 오더를 내릴게요.


이시연
우리는 사람이 많으니까. 사람으로 가야해요.

"나...나는 못해!"

"나도...이만 갈거야.!"

"... 이결과 당연히 알거 같아 할 필요가 없어."

그들의 한계였던 건가.

심지어 다치지 않은사람들까지 그렇게 말할정도였다니


이서희
후으...씨 그래 안할사람들은 빠져.

???
씨익_] 있잖아 나랑 싸우는것은 마음대로이지만,중간에 나가는것은 나한테 없어.ㅎ

탕-탕-탕

이게 그 백중백발이던가.? 보지도 않고 맞치는 신기하면서도 얼마나 연습했는지 알수있는 잔혹하다_


최연준
흐읍...이렇게 잔인하게....

???
휙-)....?ㅋ 아 맞다 너도 이제 일을 배워볼 마음 없어.?


최연준
당황-)네...?

네 안녕하세요 ㅠㅠ 작가입니다.

사실 이번 공지는 휴제가 아닌.. 한가지 부탁을 하러 왔습니다...ㅠㅠ

이제 5월 말에 이번 투모로우바이 투게더가 노래를 내잖아요 ㅠㅠㅠ

정말 축하해야 하는일인데 이번 스밍 꼭 돌려야 하는데 제가 부모님 몰래 할거라.. 문상으로 돌릴건데.. 하하핫..

돈이없어서.. 혹시 불쌍한 저에게 팝콘을 주실수 있으세요...?ㅎㅎ..

약 3000~4000원이 부족해서...

요즘 잘 올리지도 않는데..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