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말

(뻔한 이야기는 피해갔다.!)

저벅_저벅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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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연

......

숨을 죽이며 걷고있는데 앞에 보이는 다른 사람의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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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연

'같은.. 방향이겠지..'

하지만 발걸음을 빠르게 옮기자 뒤에서도 마찬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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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연

'어떡하지,,,'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을 가지며 걷고 있을 때

-누나가 갔다오면되지 왜 나를 데리고가는데!

ㅡ너도 먹을거 아니야??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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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연

ㅅ..소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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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정

나연이 목소린데?

마침 서로를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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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정

야 여기 혼자 다니면 위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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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연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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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아직 집에 도착안했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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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연

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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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정

아까 뒤에 누구 따라오는 것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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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정

나만 나왔으면 큰일 날 뻔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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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정

너 데리고 나오길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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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그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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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정

아깐 따라가기 싫다고해놓고 태세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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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이런 일 있을 줄 몰랐지..!

소정과 정국이 대화하는 동안

아까 있었던일에 나연은 아직 겁에 질려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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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정

나연아 집까지 데려다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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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연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