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위한 [BL/권찬]

9.너를 위한

몇분후

벌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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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어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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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철

"안녕~"

길거리를 거닐던 승철과 찬은 곧바로 단체방으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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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호

"오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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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영

"어? 찬아 못올 것 같다면서..!"

순영이 승철의 옆에 있는 찬을 발견하고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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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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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관이형이랑 할 말이 있어서 잠깐 들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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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관

"나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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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철

"응. 어떤 얘기를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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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관

"무슨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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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거 여기서 얘기하기엔 좀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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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관

"그래? 그럼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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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철

"그래 그러는 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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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휘

"잘갔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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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영

"찬이는 이따 올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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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오늘은 집에 바로 가려고.."

찬의 말을 들은 순영이 살짝 서운한 듯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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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영

"그래.. 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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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응..!"

그러고 승관, 승철, 찬은 밖으로 나갔고

그들은 주변 카페로 갔다

잠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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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관

"왜, 무슨 일이길래 카페까지 온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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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의 그 표정만큼 심각한 건 아니니까 표정 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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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관

"그래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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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관

"근데 무슨 일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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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승철이형이 얘기해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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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철

"그래. 내가 말해줄게"

그러고 나서 승철은 보육원 선생님께 들은 말을 승관에게 다 설명해주었다

잠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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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관

"ㅁ..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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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관

"그럼 우리 몸 안에 그 이상한 약들이 있다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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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관

"그 상태로 우린 20년을 산 거고?"

승철의 말을 다 들은 승관이 놀란듯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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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철

"정확히 이해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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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우리가 20년동안 아무문제 없었다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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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간히 괜찮다는 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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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관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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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그때부터 20년을 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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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도 많이 맞았고 아픈 적도 있어서 약도 많이 먹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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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철

"으음.. 그렇긴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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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철

"5년 전 임도영이 먹이려던 약이 반응하는 약이었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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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걘 아직도 거기에 소속되어 있을까.."

승철이 도영의 얘기를 꺼내자 찬은 갑자기 며칠전의 일이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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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는데 사과하려고 찾아온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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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관

"사과하러 왔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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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철

"아 승관이 넌 그때 없어서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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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철

"세븐틴방에 왔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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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관

"에? 형 미쳤어? 그 사람을 왜 들여보내!"

승철의 말을 들은 승관의 목소리가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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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관

"그 사람을 왜 들여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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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너무 흥분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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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해"

그재서야 승관은 심호흡을 하고 흥분을 가라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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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관

"후.. 그래서 왜 들어온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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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철

"97 애들이 모르고 데려온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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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철

"온 김에 사과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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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용서는 안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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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관

"하아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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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관

"앞으로 그런일 있음 나에게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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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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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관

"...(째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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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철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셋이 웃고 떠들던 동안

누군가의 그들의 얘기를 듣고있었다

아마 D 연구원 소속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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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철

"음, 이제 슬슬 일어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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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관

"그래"

그들이 일어나자

옆에서 그들을 지켜보던 연구원도 덩달아 일어났다

잠시후

그들은 길거리를 거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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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관

"형이랑 찬이는 바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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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응 좀 피곤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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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철

"난 다시 세븐틴방"

승철이 대답을 하자 갑자기 승관은 고개를 휙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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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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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형 질문 던지다 말고 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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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관

"아니 누군가가 우리 계속 지켜보는 느낌이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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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철

"으응?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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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어렸을 때부터 감 되게 좋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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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철

"맞아 찍어도 열에 여덟은 항상 그래왔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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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관

"으응 그래서 하는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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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관

"우리 셋이 같이 다닐때 그러는거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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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관

"둘 중에 한명은 따라다닐 수 있는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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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철

"아 괜시리 불안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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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그거 지금 말고 나중에 얘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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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진짜라면 들을 수도 있는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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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철

"그래 그러자"

그러고 그 셋은 이런저런 얘기를 하며 길거리를 걸었고

익숙한 동네에 도착하자 그들은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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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철

"가 연락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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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관

"찬이도 조심하고.."

승철과 승관은 세븐틴방에 간다고 하였고

찬은 집에 혼자 들어가기로 했다

그리고 그들을 따라다니는 사람도 발걸음을 돌려 어디론가로 향했다

잠시후

벌컥-

D연구소 연구원 3

"알아차린 것 같아"

그렇다. 그들을 따라다닌 사람은 D 연구소 소속 연구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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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연구소 연구원 1

"뭐?"

D연구소 연구원 3

"몰라 부승관 걔 눈치는 빨라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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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연구소 연구원 2

"걘 진짜 그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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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연구소 연구원 1

"그러니까 조심히 따라다니랬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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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연구소 연구원 2

"부승관을 따라다녔다면 이미 목덜미 잡혔어"

D연구소 연구원 3

"이찬이 눈치가 없는게 다행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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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연구소 연구원 2

"진짜 얼마 안남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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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연구소 연구원 2

"잘해야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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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연구소 연구원 1

"실장님을 생각해서라도 성공해야돼"

D연구소 연구원 3

"나도 알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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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연구소 연구원 1

"그럼 난 가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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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연구소 연구원 1

"넌 안올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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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연구소 연구원 2

"엉. 잘가"

그러고 연구원 1은 어디론가로 유유히 갔다

※눈팅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