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철벽=♡ 시즌2
{윤기시점}

민누부계
2019.01.30조회수 75


민윤기
박진영 본사ㄹ..

정여주다

1년만에 보네

얼굴은 더 예뻐졌고.

정여주를 본 순간 난 그냥 나와버렸다.


정여주
미안해, 말도 없이 떠나가서


민윤기
잊었으니 됐어.

아니

못 잊었어

근데 잊었다고 해야겠어

내가 받은 상처들이 너무 커서..

1년전

담쌤
여주가 전학을 가게 되었단다.


민윤기
네?

난 당황했었다

아무말도 없이.

전학을 가버렸으니..

전화번호도 바꾼 듯 했다.

전화가 되지 않았다.

결국 우린 이렇게 헤어지는 걸까..

그렇게 생각했었다

여주도 날 잊었다고 생각했었다

꿈에서는 늘 여주가 나오고

하루에 수십번씩 여주가 떠오르고...

난 잊지 못했는데

그녀는 잊었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