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 그때의 너에게_ [CB]
_21


- 다음날

: 똑똑 :



변 백현 (22)
“…. “

‘ 벌써 점심먹을 땐가.. ‘


변 백현 (22)
“ …. 어짜피 또 토해낼텐데.. “

: 드륵- :


변 백현 (22)
“…..?…!!”

: 덜컹!!.. :

< 그때, 문을 열고 들어온 뜻밖의 인물에 놀란 백현이 자리에서 일어났다. >

??
“ 안녕, 오랜만이네. “

“ 보고싶었어. “


: 스윽.. :

![[소설] 박찬열(18)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336369/216895/character/thumbnail_img_10_20210519222739.jpg)
[소설] 박찬열(18)
“ … 하.. “

‘ 변백현.. 병신같이, 왜 날 구해준거야.. ‘


변 백현(18)
“ … 저, 찬열아.. 혹시 오늘 무슨 일 있었어?.. “

![[소설] 박찬열(18)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336369/216895/character/thumbnail_img_10_20210519222739.jpg)
[소설] 박찬열(18)
“ 왜. “


변 백현(18)
“ 어?.. 아, 아니… 기분이 안좋아 보이길래.. “

![[소설] 박찬열(18)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336369/216895/character/thumbnail_img_10_20210519222739.jpg)
[소설] 박찬열(18)
“ …. 신경ㄲ.. “

: 멈칫- :


![[소설] 박찬열(18)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336369/216895/character/thumbnail_img_10_20210519222739.jpg)
[소설] 박찬열(18)
“…”

‘ 변백현이랑 닮았다고… 고딩한테 화풀이 하는건가, 나.. ‘

< 이내 말을 삼킨 찬열이, 창 밖을 바라보며 말했다. >

![[소설] 박찬열(18)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336369/216895/character/thumbnail_img_10_20210519222739.jpg)
[소설] 박찬열(18)
“ … 그냥.. 비가 오길래, “



변 백현(18)
“ 비?… 너 비 안좋아해? “


![[소설] 박찬열(18)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336369/216895/character/thumbnail_img_10_20210519222739.jpg)
[소설] 박찬열(18)
“ … 글쎄.. “

‘ 안 좋아.. 하는건가, ‘

[소설]

-2년전

: 타닥!!.. :

![[소설] 박 찬열(20)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336369/216895/character/thumbnail_img_13_20210521222917.jpg)
[소설] 박 찬열(20)
“ 하아.. 하.. “

: 저벅… 멈칫- :


![[소설] 박 찬열(20)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336369/216895/character/thumbnail_img_13_20210521222917.jpg)
[소설] 박 찬열(20)
“…”

< 골목가에 들어선 찬열이, 이내 주위를 두리번 거리다 벽에 등을 기대고 앉아있는 백현을 발견하고는 백현에게 다가간다. >

: 투두둑.. 툭… 스윽- :


변 백현(20)
“ … 어?.. “

< 갑자기 머리 위로 무언가 얹어지는 느낌에, 고개를 드는 백현이다. >


변 백현(20)
“ …. 헤헤.. 찬, 열이다.. “

< 자신의 자켓을 벗어, 비를 맞고있던 백현의 머리를 덮어주는 찬열이었다. >

![[소설] 박 찬열(20)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336369/216895/character/thumbnail_img_13_20210521222917.jpg)
[소설] 박 찬열(20)
“ … 여기서 뭐해, 비 오잖아. “



변 백현(20)
“…”

< 백현은 아무 말 없이, 찬열의 어깨에 고개를 기댔다. >

: 포옥.. :


변 백현(20)
“ … 그러게.. 여기서 뭐하고 있었지, 나.. “

“ .. 푸흐… 너 라도.. 기다렸던걸까, “

: 툭… :

< 비를 너무 많이 맞은 탓에, 정신을 잃은 백현이었다. >

![[소설] 박 찬열(20)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336369/216895/character/thumbnail_img_13_20210521222917.jpg)
[소설] 박 찬열(20)
“….?…!!!”

‘ 씨발…!! ‘

: 화악-!! :

< 이내 백현의 등에 난 상처와 백현의 몸이 엄청나게 뜨겁다는 것을 알아차린 찬열이, 급히 백현을 안아 병원으로 향했다. >

: 타닥!!.. :

< 사실 오늘 백현은 큰 작전이 있었다. >

< 하지만 그 작전에서 백현의 친한 친구가 백현을 대신해 크게 부상을 입었고, 그 작전이 끝나자마자 즉시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

< 하지만 여기에선 치료할 수 없는 수준의 부상이었기 때문에, 그 남자는 미국으로 가야했다. >

< 그래서 백현은 불안함과 죄책감에, 자신의 상처도 치료하지 않은 채 빗길속에 앉아있던 것 이었다. >

< 그래도 다행히 목숨을 건진 백현이었고, 그 이후로 찬열은 비가 오는 날이면 오늘을 회상하고는 했다. >

- 그리고 현재,

“ 보고싶었어. “


변 백현 (22)
“ …. 으윽… 끅!… 흐엉…!! “

: 타닥!! :

: 포옥- :

< 이내 눈물을 흘리며 그 남자에게 달려가 안기는 백현이다. >


변 백현 (22)
“ 흐윽!!.. 미, 흐, 안해… 흐어엉!!… 많이.. 흐!!.. 힘들었, 지?… “

: 스윽- :

??
“ 에이, 힘들게 뭐가있어. 미국에서 치료 잘 받고 왔는데. “

< 백현의 눈물을 닦아주며, 등을 토닥이는 백현의 친구였다. >


변 백현 (22)
“ 흐으… 윽!.. “

< 얼굴을 보니 또 울컥하는 듯,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고인 백현이다. >

??
“ 그래도 너무 오래 떨어져 있었네, 내 이름은 기억하나 몰라? “

< 분위기를 풀어주려, 장난을 치는 남자였다. >


변 백현 (22)
“ … 흐으.. 푸핫!.. 흐.. 당, 연히… 기억하지.. “

“ 오 세훈, 세훈이잖아. “


오세훈 (22)
“ 푸흐.. 역시, 기억할 줄 알았어. “

: 스윽- :


오세훈 (22)
“ 근데 왜 이렇게 말랐어… 박찬열이 힘들게 해? “


변 백현 (22)
“ … 어?.. 아, 그게.. “

‘ .. 세훈이는 모르겠구나.. 헤어진거, ‘

< 조금 눈치를 보다, 이내 눈물을 닦고 입을 여는 백현이다. >



변 백현 (22)
“ … 헤어졌어.. 2년전에, “


오세훈 (22)
“ … 음, 그럼.. “

: 스윽- :



오세훈 (22)
“ 사귈래? 나랑, “

“ 그 자식보다 백배 더 잘해줄게. “

< 백현의 허리를 끌어안으며 미소짓는 세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