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 그때의 너에게_ [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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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후, 일주일 뒤

: 저벅, 저벅- :

변 백현 (24) image

변 백현 (24)

“ 뭐야, 아직도 준비 안했어? “

[소설] 박 찬열 (24) image

[소설] 박 찬열 (24)

“ 귀찮단말야.. 졸려, “

: 스윽- :

변 백현 (24) image

변 백현 (24)

“ 그래.. 너 환자니까 내가 참는다, “

< 팔에 깁스를 한 채로 생글생글 웃는 찬열의 모습에, 백현이 졌다는 듯 옷을 입혀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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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 백현 (24)

“ 실없이 웃기는.. 오늘, 보스 오랜만에 만나는건데.. 안떨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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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박 찬열 (24)

“ 별로? 솔직히 난 그 영감탱이 싫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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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 백현 (24)

“ 큰일 날 소리하네, 또.. “

< 그 날, 사실상 싸움에서 이겼던 것은 C조직이었다. >

< 하지만 찬열은 이제 더 이상 C조직에 들어갈 수 없었기에, 백현의 추천으로 다시 B조직에 들어가게 되었다. >

< 그리고 오늘은, 보스를 몇년만에 다시 만나는 날이었다. >

: 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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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 백현 (24)

“ 근데.. 그때는 정말, 왜 우리를 배신했던거야?.. “

: 멈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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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박 찬열 (24)

“ … 아, 그건.. “

< 찬열은 잠시 고민하는 듯 하더니, 자신을 똘망똘망하게 쳐다보는 백현의 눈빛에, 마지못해 입을 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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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박 찬열 (24)

“ … 너도 알다시피, 그 시절.. C조직이 갑자기 성장해왔던거 알지? 그 유명하던 L조직을 쓸어버릴 정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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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 백현 (24)

“ 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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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박 찬열 (24)

“ 그리고 그 조직이, 당시 B조직에 있던 우수직원을 데려가고 싶어했나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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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 백현 (24)

“ 그럼.. 그게 너였던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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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박 찬열 (24)

“ 응. 내가 조직에 들어가면.. B조직은 건들이지 않겠다고 해서, 너와 모두를 위해 어쩔 수 없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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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 백현 (24)

“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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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박 찬열 (24)

“ … 뭐, 어차피 그런 약속따위 다 거짓말이었지만- “

: 스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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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박 찬열 (24)

“ 그래도.. 난 후회안해, 널 지키려고 했던거니까.. “

변 백현 (24) image

변 백현 (24)

“ … 푸흐- “

“ 나도.. 자랑스럽게 생각해, 널. “

< 이내 찬열을 보며 미소를 짓는 백현이었다. >

- 한편, 현실속에서도 일주일이 지났다.

: 드륵, 탁-.. :

: 멈칫- :

[현실] 박 찬열(20) image

[현실] 박 찬열(20)

“ … 아.. “

변 백현 (20) image

변 백현 (20)

“…”

< 서로 나오는 시간이 겹쳐, 마주보게 된 둘이었다. >

: 슥- 저벅, 저벅.. :

< 하지만, 백현은 이내 자리를 피해 걸어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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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박 찬열(20)

“…. “

: 꽈악.. :

‘ … 끝난건 알지만.. 이대론 억울해서, 안되겠어.. ‘

: 화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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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박 찬열(20)

“ 저기!.. 백현ㅇ.. “

: 타다닥- 포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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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종인 (20)

“ 변백현! 또 혼자 어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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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 백현 (20)

“ 응?.. 아, 나 잠시 바람 좀 쐬려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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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종인 (20)

“ 뭐야- 다음부턴 꼭 나랑 같이가, 알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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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 백현 (20)

“ … 푸흐, 알았어어- “

: 저벅, 저벅.. 저벅… :

< 이내 코너를 돌아 사라지는 둘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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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박 찬열(20)

“ …. 아, “

‘ 나 진짜.. 비참하게, 뭐하는거냐.. ‘

< 이내 한숨을 쉰 찬열이, 마실것을 사러 로비로 발걸음을 옮겼다. >

: 저벅, 저벅-.. :

: 꾹- 덜컹! :

: 끼익- 탁 :

< 자판기에서 음료수를 뽑은 찬열이, 몸을 돌려 나가려했다. >

- 그때

: 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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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박 찬열(20)

“ 윽!.. “

??

“ 으… 아, 아파.. “

< 누군가와 부딪힌 찬열이었다. >

: 스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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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박 찬열(20)

“ 아.. 그, 죄송합니다.. 어디 다치신데는.. “

: 멈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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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박 찬열(20)

“ …. 어?.. “

< 넘어진 남자에게 손을 내밀던 찬열이, 이내 행동을 멈추었다. >

: 텁- 꽈악.. :

: 툭툭-.. :

??

“ 아.. 아니에요, 제가 앞을 못본건데요. 죄송합니다- “

: 꾸벅- :

< 이내 인사를 한 남자는, 병실로 돌아가려는 듯 발걸음을 돌렸다. >

[현실] 박 찬열(20) image

[현실] 박 찬열(20)

“ …. 뭐, 지?.. “

‘ 저 분은 분명… ‘

“ 도.. 경수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