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 그때의 너에게_ [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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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칵- :

: 저벅, 저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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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박 찬열(20)

“ 아무리 생각해도, 닮았단 말이지.. “

< 아까 마주쳤던 남자를 떠올리며, 병실로 향하는 찬열이다. >

- 그때

: 쿵! 촤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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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박 찬열(20)

“ 아… “

??

“ 어, 어어??.. 아.. 저, 정말로 죄송합니다!!!.. “

: 툭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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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박 찬열(20)

“ 아.. 아뇨, 괜찮습.. “

: 멈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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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박 찬열(20)

“ … 어, 진짜.. 경수씨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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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경수(21)

“ … 네?.. 저, 를.. 아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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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박 찬열(20)

“ 네… 네…?! 아, 아뇨아뇨.. 그게 아니라.. “

‘ 아.. 큰일났다.. 너무 닮아서, 나도 모르게.. ‘

: 푸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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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경수(21)

“ 왜 이렇게 당황해요- 내가 다 민망하네, “

< 다행히 그런 찬열의 모습이 귀여웠는지, 웃음을 터트리는 경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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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경수(21)

“ 그나저나.. 옷, 어떡하죠?.. 가디건 젖으셨는데… “

< 병원 복 위에 가디건을 걸치고 있었던 탓에, 가디건에도 음료수가 튄 듯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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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경수(21)

“ 제가.. 변상해드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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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박 찬열(20)

“ 아, 아니요- 괜찮습니다. 제 잘못도 있는데요.. 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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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경수(21)

“ … 그래도.. “

< 그냥 가기엔 미안했는지, 눈치를 보는 경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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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경수(21)

“ … 저, 그럼 혹시.. 제가 밥 사드려도 될까요? 이대로 넘어가기는 너무 죄송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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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박 찬열(20)

“ .. 정 그러시다면, 뭐. 혹시, 점심 드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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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경수(21)

“ 아니요!.. 아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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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박 찬열(20)

“ … 음.. 그럼, 내가 맛있는 집 아는데, 거기로 갈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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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경수(21)

“ 아, 네!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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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박 찬열(20)

“ 네, 그럼 저 옷만 갈아입고 나올게요- “

< 경수를 향해 싱긋 웃음을 지어주고는, 이내 옷을 갈아입으러 병실로 들어가는 찬열이다. >

: 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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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 백현 (20)

“…”

‘ 찬열이 옆에.. 그 남자, 누구였을까.. ‘

: 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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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종인 (20)

“ 응? 뭐야, 물 마시러 가려던거 아니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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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 백현 (20)

“ 어? 아, 그냥.. 갑자기 목이 안마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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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종인 (20)

“ 푸흐, 뭐야 그게- “

: 저벅, 저벅- 슥- :

: 풀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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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 백현 (20)

“ 으- 몰라아, 나 졸려.. 잘래. “

: 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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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종인 (20)

“ 그래, 얼른 잠 자고 키커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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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 백현 (20)

“ 우씨.. 놀리냐? 나 키 안작거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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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종인 (20)

“ 그래그래- 꼬맹이, “

: 토닥, 토닥- :

변 백현 (20) image

변 백현 (20)

“ 치.. “

‘ … 그래도.. 손길, 좋다.. ‘

< 이내 자신을 쓰다듬어주는 종인의 손길에, 입가에 미소를 띄운 채 눈을 감는 백현이다. >

- 한편

: 스윽, 저벅- :

변 백현 (24) image

변 백현 (24)

“ 보스. 지금 찬열이 로비에서 대기중입니다. “

B : 보스

“ 그래.. 오랜만에 얼굴 보겠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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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 백현 (24)

“ 네. 아, 그리고 이거.. 이번 작전 보고서입니다. “

: 슥- :

< 보스에게 보고서를 건네는 백현이다. >

B : 보스

“ …. 하.. 우리 조직원들 사망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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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 백현 (24)

“ … 죄송합니다. “

B : 보스

“ … 아냐, 아냐- 니가 뭘.. “

: 탁- :

B : 보스

“ 그럼.. C조직 사망자들은 몇명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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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 백현 (24)

“ C조직 부상자는 총 50명, 그리고 사망자는.. “

“ 없습니다. “

: 삐빅- 삑- 삑- :

“…. “

< 온 몸이 붕대로 감싸져 있는 경수가, 병원 침대에 누워있었다. >

< 찬열은 경수가 죽은 줄 알고있지만, 사실 경수는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져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

< 하지만 백현은 이 사실을 알고도, 찬열에게 숨겼다. >

< 아마.. 이 사실을 알게되면.. 혹시라도 찬열이 자신을 버리진 않을까… 불안했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