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 그때의 너에게_ [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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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칵 :

변 백현 (24) image

변 백현 (24)

“ 얼른 먹자, 이따 또 나가야 되잖아- “

[현실] 박 찬열 (24) image

[현실] 박 찬열 (24)

“…. “

‘ … 주인공처럼 행동해야 되는데.. ‘

: 파르르.. :

‘ … 못하겠어.. ‘

< 백현을 보고 있자니, 현실에서 헤어진 백현이 계속해서 떠오르는 듯 눈을 마주치지 못하는 찬열이다. >

변 백현 (24) image

변 백현 (24)

“ … 열아..? “

< 백현은 그런 찬열의 행동에 불안해졌는지 조심스레 찬열을 건드렸다. >

: 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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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박 찬열 (24)

“….!! “

: 파악! 쨍그랑!! :

< 그 순간, 백현의 손길에 놀란 찬열이 백현의 손을 쳐내려다 그만 그릇을 깨고 말았다. >

변 백현 (24) image

변 백현 (24)

“ 차, 찬열아..!! 어디 다친데 없어?! “

: 스윽.. 멈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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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 백현 (24)

“ … 찬열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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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박 찬열 (24)

“ … 하, 하아.. “

‘ 여기 더 있다가는.. 이 사람한테 해서는 안될말을 할 거 같아.. ‘

: 주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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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박 찬열 (24)

“ … 미, 미안.. 일부러 그러려던건.. 아니었어.. “

: 타닥…! :

< 이내 백현에게서 뒷걸음질을 치며, 현관으로 도망가려는 찬열이었다. >

변 백현 (24) image

변 백현 (24)

“ ….!! 차, 찬열아!! 잠깐 기다려봐!! “

: 타닥!! :

: 타닥!! 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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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박 찬열 (24)

“…. “

변 백현 (24) image

변 백현 (24)

“ 하아.. 하, 박찬열..!! 얘기 좀.. “

“ … 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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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 백현 (24)

“ …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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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박 찬열 (24)

“ … 넌..!! 날, 사랑하지 않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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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 백현 (24)

“ … 그, 그게.. 무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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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박 찬열 (24)

“ … 니가.. 김종인 옆에서 웃고있는게.. “

“ 너무.. 너무, 미워… “

: …저벅, 저벅- 쾅! :

< 이내 현관문을 열고 나가는 찬열이다. >

변 백현 (24) image

변 백현 (24)

“ …. 하.. “

‘ 무슨 말을 하는건지… 모르겠어.. ‘

변 백현 (24) image

변 백현 (24)

“ 김종인은.. 또, 누구야.. “

< 이내 깊은 한숨을 내쉬며, 소파에 앉는 백현이다. >

: 저벅, 저벅- :

[현실] 박 찬열 (24) image

[현실] 박 찬열 (24)

“ … 아.. “

‘ 말해버렸다.. ‘

: ..멈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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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박 찬열 (24)

“…”

‘ … 근데.. 이제 난 어떻게 되는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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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박 찬열 (24)

“ 이렇게 평생을 살 수는.. “

< 찬열이 현실에서 읽던 소설은 원래 백현이 그 전쟁에서 죽고 끝났어야 했다. >

< 하지만 찬열로 인해 운명이 바뀌면서 경수가 대신 총알을 맞게 되었기 때문에, 후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찬열도 모르는 상황이었다. >

[현실] 박 찬열 (24) image

[현실] 박 찬열 (24)

“ … 모르겠다, 뭐.. 언젠간.. 끝나겠지.. “

‘ 그나저나.. 이 일을 어떡한다.. ‘

: 슥- 저벅, 저벅.. :

< 이내 다시 발걸음을 옮기는 찬열이다. >

- 한편

: 타닥!!.. :

[소설] 박 찬열 (20) image

[소설] 박 찬열 (20)

“ 하아.. 하.. “

‘ 힘들어 죽겠네.. ‘

< 경수를 안은채, 병원 밖으로 나온 찬열이다. >

도 경수(21) image

도 경수(21)

“ … 저, 저기.. 찬열아…? 이제 내려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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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박 찬열 (20)

“ 어?.. 아, 어어..! “

: 스윽-.. :

: 찌릿! :

도 경수(21) image

도 경수(21)

“ ….!! 윽!.. “

: 털석- :

< 다리가 땅에 닿자마자, 바닥에 주저앉는 경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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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박 찬열 (20)

“ 어? 왜, 왜그래??.. 혹시 아까 다친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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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경수(21)

“ … 아.. 그게.. “

‘ … 그러고보니.. 찬열이한테 얘기를 안해줬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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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경수(21)

“ … 사실, 나 심장이 안좋아서 병원에 있던거 아니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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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박 찬열 (20)

“ … 어? “

< 현실의 상황을 모르는 찬열은 어리둥절했다. >

도 경수(21) image

도 경수(21)

“ … 그.. 이거, “

: 슥- :

< 이내 환자복을 걷어 자신의 다리를 보여주는 경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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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박 찬열 (20)

“….?..! “

‘ 저, 저.. 상처는.. ‘

< 놀랍게도, 경수의 무릎에는 마치 총알 자국같은 흉터가 있었다. >

도 경수(21) image

도 경수(21)

“ 나도 잘은 모르지만.. 태어날 때 부터, 이런 상처를 갖고 태어났는데.. 고칠 방법은 없나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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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박 찬열 (20)

“…”

‘ … 경수가.. 총알 맞았던 부위.. 정확히 기억나.. ‘

< 일주일 전, 그 전쟁에서 (소설)경수가 입었던 부상과 똑같은 위치에 상처가있는 경수의 무릎이었기에, 많이 놀란 듯 해 보이는 찬열이었다. >

도 경수(21) image

도 경수(21)

“ 그래서.. 뭐, 손 쓸 방도도 없고.. 가끔 다리가 이렇게 아파- “

< 찬열의 속도 모른 채, 입가에 미소를 띄우는 경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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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박 찬열 (20)

“…”

‘ .. 진짜.. 도경수인가…? 여기서 환생한건가?.. 아니 애초에.. 그게 말이 되ㄴ.. ‘

: 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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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박 찬열 (20)

“…?”

도 경수(21) image

도 경수(21)

“ .. 찬열아.. 너, 괜찮아?.. 몇번을 불렀는데 답이 없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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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박 찬열 (20)

“ 어?.. 아, 그랬어?.. 미안미안- 일어날 수 있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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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경수(21)

“ 응- 이제 괜찮아, “

: 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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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박 찬열 (20)

“…”

‘ .. 그 경수가 아냐, 정신.. 차리자. ‘

< 애써 자신에게 최면을 걸며, 넘어져있는 경수를 일으켜주는 찬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