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 그때의 너에게_ [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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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벅, 저벅.. :

: 슥- :


![[소설] 박 찬열 (20)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336369/216895/character/thumbnail_img_31_20210713232454.jpg)
[소설] 박 찬열 (20)
“ … 왜 이런곳에 있어, “



변 백현 (20)
“…”

: 스윽, 툭툭- :

< 바지를 털며 일어나는 백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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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박 찬열 (20)
“ .. 밝은 곳으로 가자, ㅈ.. “


변 백현 (20)
“ 너 찬열이 아닌거 아는데.. 그냥 여기서 얘기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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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박 찬열 (20)
“…”

: 피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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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박 찬열 (20)
“ 어린놈이, 예리하네- “

< 찬열이 백현에게 우산을 씌워주며, 이내 골목 벽에 기대어 섰다. >


변 백현 (20)
“ 왜 니가 온거야, 찬열이는 어디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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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박 찬열 (20)
“ …. 글쎄다.. 지금쯤, 내 애인한테 갔으려나? “


변 백현 (20)
“ … 니 남자친구?.. 그 소설속에 나랑 이름이 똑같다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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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박 찬열 (20)
“ 그래, 맞아. 니 남친은 아마도 내 애인을 달래러 갔겠지. “


변 백현 (20)
“ 그걸 왜 찬열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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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박 찬열 (20)
“ 쉿- 소리는 지르지 말고, 설명 해줄테니까 들어. “



변 백현 (20)
“…”

< 이내 한숨을 쉬고는 등을 벽에 기대고, 바닥에 앉는 백현이었다. >

![[소설] 박 찬열 (20)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336369/216895/character/thumbnail_img_31_20210713232454.jpg)
[소설] 박 찬열 (20)
“ .. 지금 내가 여기 온 이유는, 박찬.. 아 그러니까.. 니 남자친구가 소설속에서 어떤 일들을 했는지 알려주려고 온거야. “

![[소설] 박 찬열 (20)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336369/216895/character/thumbnail_img_31_20210713232454.jpg)
[소설] 박 찬열 (20)
“ 지금 내 애인을 만나러 간 니 남자친구도.. 내가 여기에서 어떤 일들을 했는지 알려주려고 간거고. “


변 백현 (20)
“ …. 그런거, 뭐가 중요하다고.. “


![[소설] 박 찬열 (20)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336369/216895/character/thumbnail_img_31_20210713232454.jpg)
[소설] 박 찬열 (20)
“ 글쎄.. 듣고나면 그런 소리 못할텐데? “


변 백현 (20)
“…. “

: 스윽- :

![[소설] 박 찬열 (20)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336369/216895/character/thumbnail_img_31_20210713232454.jpg)
[소설] 박 찬열 (20)
“ 박찬열… 그러니까, 니 남자친구는 내가 사는 세계에서…. “



![[현실] 박 찬열 (24)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336369/216895/character/thumbnail_img_33_20210714224707.jpg)
[현실] 박 찬열 (24)
“ … 정말.. 도움 많이 받았어요, 찬열씨가 아니었다면… 이미 몇번은 죽었을거에요. “



변 백현 (24)
“…. “

< 백현에게 (소설)찬열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 (현실) 찬열이었다. >

![[현실] 박 찬열 (24)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336369/216895/character/thumbnail_img_33_20210714224707.jpg)
[현실] 박 찬열 (24)
“ … 그러니까 찬열씨가 백현씨에게 말하지 않았던 이유는.. “


![[소설] 박 찬열 (20)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336369/216895/character/thumbnail_img_31_20210713232454.jpg)
[소설] 박 찬열 (20)
“ 너를 잃고싶지 않아서야. 니 남자친구도 그렇고.. 나도, 다른 세계에 내 애인과 똑같은 사람이 다치는 걸 보면.. 마음이 아팠으니까. “


![[소설] 박 찬열 (20)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336369/216895/character/thumbnail_img_31_20210713232454.jpg)
[소설] 박 찬열 (20)
“ 그래서 니가 위험할 때 도와주고 싶어서 너한테 말하지 않고 숨겼던거야. 그래야 니가 도움을 받을 때 불안해하지 않을 것 같아서. “



변 백현 (20)
“ …. 듣자하니, 너 소설에서는 싸움 되게 잘한다면서. 그럼 니 애인은 니가 지켜도 되는거 아니야? “

![[소설] 박 찬열 (20)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336369/216895/character/thumbnail_img_31_20210713232454.jpg)
[소설] 박 찬열 (20)
“ …. 뭐, 확실히 매 순간들마다 내가 지켜주고 싶긴 했지. 하지만 그때는.. 몸이 바뀌는 조건을 몰랐기도 했고… “


![[현실] 박 찬열 (24)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336369/216895/character/thumbnail_img_33_20210714224707.jpg)
[현실] 박 찬열 (24)
“ 하지만, 제가 지킬 수 있는거에는… 한계가 있더라구요. 예를 들면.. 저는 싸움을 못하지만.. 찬열씨는 싸움을 무척 잘하시잖아요? “


![[현실] 박 찬열 (24)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336369/216895/character/thumbnail_img_33_20210714224707.jpg)
[현실] 박 찬열 (24)
“ 그래서.. 제 애인이 위험할때 싸움을 못하는 저 대신 백현이를 구해주신 적도 있고… “


![[소설] 박 찬열 (20)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336369/216895/character/thumbnail_img_31_20210713232454.jpg)
[소설] 박 찬열 (20)
“ 좀 부끄럽지만, 난 감정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완전 꽝이거든. 그래서.. 내 애인이 힘들어 할때마다 니 남자친구가 많이 위로해줬더라고. “


![[소설] 박 찬열 (20)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336369/216895/character/thumbnail_img_31_20210713232454.jpg)
[소설] 박 찬열 (20)
“ 이런식으로.. 감정적인 부분들은 니 남자친구가 많이 도와줬어. 내가 내 애인을 지켜주지 못하는 유일한 부분이니까. “



변 백현 (24)
“ …. 감정에 약한거.. 다 알고 있었는데.. 바보같이, “

: 스윽- :

< 눈물을 닦아내고, 이내 자리에서 일어나는 백현이다. >



변 백현 (24)
“ … 지금, “




변 백현 (20)
“ 찬열이를 만나게 해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