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 그때의 너에게_ [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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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탁.. 저벅, 저벅- :

: 풀석- :


![[소설] 박찬열 (26)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336369/216895/character/thumbnail_img_47_20211221233726.jpg)
[소설] 박찬열 (26)
“…”

‘ … 백현이를 현실세계로 데려간다면.. 살 수 있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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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박찬열 (26)
“ … 씨발.. “

‘ 차라리.. 차라리, 내가 아팠더라면… ‘

: 스윽.. :

< 복잡한 마음에, 머리를 한숨을 내쉬며 머리를 쓸어넘기는 찬열이었다. >

-그때

: 띠리링, 띠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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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박찬열 (26)
“…?”

‘ 오세훈.. ‘

: 스윽, 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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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박찬열 (26)
“ … 여보세요? “

“ …. 박찬열, 내 말 잘들어. “

“ 백현이 살 수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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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박찬열 (26)
“ … 뭐?.. “

: 화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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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박찬열 (26)
“ 그, 그게.. 정말이야…?? “

< 너무 놀라, 자리에서 일어난 찬열이었다. >

“ 그래 근데.. 조건이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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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박찬열 (26)
“ 뭐든지 할거야, 할 수 있어. “

“ …. 박찬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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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박찬열 (26)
“ 어?.. “

“ … 같이, 조직 하나 없애러가자. 그게 백현이를 살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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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박찬열 (26)
“ 그게 무슨… 아, 아니.. 그게 애초에.. 무슨 상관인데?.. “

“ 내가 미국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도와줬던 사람, 그 사람이 지금 한 조직에 붙잡혀 있어.. “

“ 그래서, 그 사람만 꺼내오면.. 백현이도 미국에서 치료받고 건강히 돌아올 수 있을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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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박찬열 (26)
“…. “

“ … 좀 고민되면, 생각해보고 말해줘도 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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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박찬열 (26)
“ 아니. 당장 구하러 가자, 한시라도 빨리.. 백현이 도와주고 싶어. “

“ 푸핫!.. 그래. 너라면 그럴 줄 알았어. “

“ 오늘 밤, 11시까지 OO사거리로 나와. 내가 태우러 갈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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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박찬열 (26)
“ 그래.. 아, 근데.. 백현이한테는 비밀로 해줘. 걱정끼치기 싫어서.. “

“ 안그래도 그러려고 했어- 걱정하지 말고 밥이나 잘 먹고 나와. 아마.. 많이 힘들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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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박찬열 (26)
“ 그래, 알았어. “

: 뚝- :

: 풀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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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박찬열 (26)
“ … 하아.. “

‘ 진짜 다행이다.. ‘

< 통화가 끝난 후, 다리에 힘이 풀린 듯 이내 소파에 주저앉는 찬열이었다. >


: 탁- :


오세훈 (26)
“ 박찬열이 나오기로 했습니다, 보스. “

보스
“ 그래.. 근데, 너. 왜 그렇게 그 아이에게 집착하는거지? “


오세훈 (26)
“ … 변백현은.. 죽을때까지, 제 애인이에요. 아무도 데려가지 못하게 할겁니다. 그리고.. 이제 연기하는 것도 좀 지쳐서요- “

보스
“ 푸핫!… 그래, 너 같은 미친놈이 확실히 일을 잘하니까.. “

: 스윽- :

보스
“ 그럼, 수고해라. “



오세훈 (26)
“ 예, 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