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할동거
첫데이트 그리고 첫허그

퓨르
2018.01.13조회수 260

오늘은 더블데이트 하기로한날. 나름 놀러가는거라 좀 꾸미고 나갔다.


세훈
우와 이쁘다ㅎㅎ♡


여주
됬고 나가자


세훈
나한테 잘보일라고 꾸민거야??


여주
아니거든!!!!!절대 아니야

놀이공원도착


주현
여주하이 ><


여주
주현 하이!


백현
우리 뭐 타러 갈래? 바이킹어때


여주
어 잠만..

말못한 비밀이 있지만 사실 난 놀이기구를 잘 못탄다.. 근데 예전에 잘탄다고 한적이 있어서 도저히 말을 못 꺼내겠다..


세훈
빨리가자!


주현
여주 가자!!


여주
어 어..

탑승


여주
(작은소리로) 제발 신님 저좀 살려주세요..


세훈
무서워??


여주
아 아니 절ㄷ..

그 순간 오세훈이 내 손을 잡았다


세훈
무서우면 이렇게 손잡아야지!

나도 모르게 무서워서 오세훈의 손을 꽉 잡고말았다.. 빌어먹을..

타고난후


세훈
많이 무서웠나봐 내 손 놓으라고도 안하고~


여주
아 아니거든!!! 어쩌다 그렇게 될뿐이야..


주현
너넨 톰과제리도 아니고 하여튼


백현
맞아 우리처럼 커플다워야지

그때였다.. 저기 오토바이가 오고있었다.. 그 사고난후부터 오토바이가 옆을 지나가기만 해도 머리가 어지럽고 울음이 나올것같다..


여주
주 주현아 저기 오토바이..


주현
여주야 왜 떨어? 왜그래..?

점점 내쪽으로 오고 있었다.. 아.. 머리가 너무 아프다..


세훈
너네 먼저 일단 가있어


백현
어..

누군가 날 안았다..그리곤 오토바이가 지나가고 나도 모르게 어린얘처럼 눈물이 나오기시작했다..


세훈
괜찮아.. 너 왜울어?!

오세훈이 다급하게 물었다.. 안겨있는게 싫지안았다.. 처음느끼는 묘한 기분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