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달

일곱번째낮

매애애애램 매애ㅐ애앰 매애앰 매애애애애애앰~

얼마전까지 예쁘게피어있던 벚꽃이 지고 어느새 여름이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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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오늘 보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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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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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드디어 보름이다아ㅏ (오늘이면 만날수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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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에휴.. (좋아한다는 말만 남겨두고 사라지면 보고싶을거라 생각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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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그렇다면 그건 크나큰 오예인데 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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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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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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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어? 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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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누군데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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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그.. 윤기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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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아 그럼 오늘 같이 놀자고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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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아 몰라 귀차나 (톡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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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뭐라보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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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윤기오빠! 뭐해ㅇ.. 아냐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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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심심해요! 놀아주세ㅇ... 이것도 아니야

그렇게 썻다 지웠다를 반복하는 여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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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걍 하지말자! 관둬 김여주!

그렇게 채팅방을 나가려는순간

01:1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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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뭐해

01:1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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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그냥 가만히있어여 (누가보면 톡기다리고 있었는지 알겠네)

01:1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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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근데 내톡 기다린것처럼 바로보네?

01:1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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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어쩌다보니까 그렇게됬네여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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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뭐야 읽씹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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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에휴.. 걍 겜이나해야겠다

그뒤로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

달러!달러! 하루아침에 전부 타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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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여보세여?>

지나가던자까

<>안에있는 말은 전화내용입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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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너 뒤에 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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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네..?>

다짜고짜 아무 설명없이 말을 내뱉는 윤기덕에 당황한 여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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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너 뒤에 큰나무 하나 보이지? 거기로 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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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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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배터리없다 끊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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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뭐야 왜 제멋대로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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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그리고 내뒤에 큰나무라하면 어떻게 알...수가있네?

그 커다란 나무는 말로표현할 수 없이 아름다웠고

이곳에 오는길에서 폰만하느라 발견하지못한 내가 한심했다

나무에 가까워질수록 그의 실루엣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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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어! 민윤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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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어? 왔네?

그의 얼굴을보자 확신이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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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있자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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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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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그러니까 내가 그쪽을.. 아니 윤기오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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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좋아하는것같아요

그러자 윤기의 입동굴이 개장되고 여주의 머리를 가볍게 쓰다듬으며 말했다

나도 좋아해

여주에게 두번째 봄이 찾아왔다

지나가던자까

안녕하세여 작가입니다!

지나가던자까

어제 올리려고 했는데 출판을 안눌렀더라구여 하핫

지나가던자까

읽어주신 독자분들,

지나가던자까

한분한분 확인은 못하지만 별점 해주신분들,

지나가던자까

댓글 달아주신 캡짱LOVE님, 영원한팬님, 방탄이란삶의이유님, 21세기에서온아미님, 여친방탄짜냥해님

지나가던자까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지나가던자까

저는 이만 여기서 물러나도록 할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