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새멤버 영입?!
82화



우리 (김여준)
후...

방으로 들어온 우리는 크게 숨을 내쉬었다.

무엇인가 정리되지 않은 듯 복잡해보였다.

그때, 전화 벨소리가 울렸다.


우리 (김여준)
....

발신인은 자신의 친오빠인 RM이었다.


우리 (김여준)
📞여보세요?


RM (김남준)
📞.....


우리 (김여준)
📞오빠...?


RM (김남준)
📞.... 잘 들어갔어...?


우리 (김여준)
📞어어... 소원언니가 데리러 와서....


RM (김남준)
📞그렇구나...


우리 (김여준)
📞무슨 일로 전화했어...?


RM (김남준)
📞.....


RM (김남준)
📞리더라는 자리가 그렇게 쉽진 않아...


RM (김남준)
📞그렇다고 오빠라는 자리도 쉽다고 할 순 없는거잖아?


RM (김남준)
📞뭐랄까... 특히나 나는 더 어려운 것 같아...


우리 (김여준)
📞....


RM (김남준)
📞너한테 큰 상처를 주고선 그 상처를 치료해준다는 것.


RM (김남준)
📞시기도 많이 늦었지만... 내 이러한 노력이 너에겐 어떻게 보일지 모르겠고, 많이 이기적인 거 알아.


RM (김남준)
📞하지만, 지금 너에게 전하는 내 말은 모두 진심이야.


우리 (김여준)
📞.....


우리 (김여준)
📞알아, 나도.


RM (김남준)
📞....


우리 (김여준)
📞오빠가 나에게 대해주는 것이 모두 진심이고, 정말 미안해하고 있다는 것도 다 알아.


우리 (김여준)
📞다 알고 있지만, 나도 용서하고 싶지만, 마음은 용서하라고 하지만....


우리 (김여준)
📞내 몸이 따라주지 않아...


RM (김남준)
📞.....


우리 (김여준)
📞미안해.... 언제가 될 지 모르겠지만.... 언젠간 진심만으로 오빠에게 다가가려고 노력할게....


RM (김남준)
📞....


우리 (김여준)
📞지금 새벽이야... 얼른 자.


우리 (김여준)
📞끊을게.

우리는 그렇게 전화를 끊어버렸다.


우리 (김여준)
하... 김여준 바보네...


우리 (김여준)
그 미안하단 말이 뭐가 힘들다고 변명을...


우리 (김여준)
후우...

우리는 휴대폰을 침대 한쪽에 던지다시피 놓고 그 상태로 뒤로 누웠다.


우리 (김여준)
몰라... 피곤해.....

우리는 그렇게 잠이 들었다.

똑똑-


신비 (황은비)
€여준아, 들어가도 될까?

벌컥-


신비 (황은비)
아... 자네...


신비 (황은비)
옷도 안 갈아입고... 왜 이렇게 자...


신비 (황은비)
.... 여준이도 힘들겠네... ㅎ

신비는 우리를 똑바로 눕혀준 뒤 이불을 덮어주었다.


신비 (황은비)
잘자, 여준... 아....

신비는 우리를 챙겨주곤 방에서 조심히 나갔다.

*

우리와의 전화가 끊어진 이후,

RM은 휴대폰을 내려놓고 침대에 누웠다.


RM (김남준)
하아...


RM (김남준)
그래... 일단 잠이나 자자...

이내 눈을 감고 잠이 드는 RM.

똑똑-


지민 (박지민)
€형, 주무세요?·

벌컥-


지민 (박지민)
주무시네...


지민 (박지민)
불도 안 끄고...

딸칵-

지민은 RM과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들어왔다가 이내 불을 끄고 다시 나갔다.

82화 The end-


작가밈
뿅!


작가밈
제가 살짝 늦었네요...


작가밈
제가 지금... 소재가 없어져서... 후에 소재가 생기면 오겠습니다.....


작가밈
그럼 앙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