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다신 보지 말자
에피소드 1



부승관
"지랄하지마."

최여주
"..미..안해 승관오빠"


부승관
"그딴 더러운 입으로 내 이름 부르지마"


전원우
"부승관 너 도가 지나치다?"

최여주
"..아니야 원우오빠 승관오빠는 맞는말 했어"


홍지수
"여주야..진짜 그만하자 나는 널 믿어"

최여주
"..믿지마 나는 믿어선 안될 사람이야"


최한솔
"지가 지 스스로 저러는데 믿을 필요가 있나"

이렇게 계속 같이 이야기 하다간

오빠들한테 애원할거 같았다.

제발 나를 믿어달라고

제발 나를 떠나지 말라고

제발 나를 미워하지 말라고

최여주
"..그나저나 왜 왔어?.."


권순영
"네 마지막 순간인거 같아서"


전원우
"시발 권순영!!!"


문준휘
"야 전원우 말려"


최승철
"됬어, 권순영 맞을짓 했어"


홍지수
"맞을만 하지"


서명호
"형들..제정신이에요?"


김민규
"모르겠다~걍 놔두지 뭐"

최여주
"ㅇ..오빠들 제발 그만해"

최여주
"나 때문에 그러지 마.."

최여주
"ㄴ..내가 없어지면 되는거지?.."

최여주
"그럴테니까 제발..오빠들은 하나잖아"

지금 나 때문에 오빠들이 갈라지고 있었다

가슴이 찟어질것만 같았다.

하나였던 오빠들을 갈라놓을 뻔했다

마음을 단단히 먹고 난 떨어졌,아니 뛰어내렸다.

뒤에서 오빠들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윤정한
"최여주!!!!"


최승철
"야 119!!"


홍지수
"네네..여기 #&@₩#&@!!"

시원한 바람소리 때문에 지수오빠의 말이 크게 들리지 않았다. 그런건 상관없었다

마지막을 오빠들과 마무리 할수 있어서 좋았다

미안해..그리고 '그 아이'와 잘 살아

사랑해

.

.

.

깜깜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눈을 뜨려 노력했지만 떠지지 않았다

그래서 그냥 포기하고 가만히 있었다

그때 누군가 들어오는 소리가 들리고,

내가 알던 목소리였다

그런데

기억이..나질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