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인반수 신부
10.


그 이야기를 듣고 눈물이 차올랐다 .

왜 박지훈을 그렇게 싫어했는지 이해가 갔다 .


정호석
박지민 그정도면 많이 참은거야 예전 같았으면 어후 ...


김태형
널 만나고 박지민이 많이 변한거 같아


전정국
누나 왜 지민이형이 그렇게 참았는지 알아요 ?


전정국
지민이형 주현누나 정말 사랑했어요 . 주현누나 그렇게 죽고 자기도 따라 죽으려던거 겨우 말렸다니깐요 ?


전정국
근데 지민이형이 이렇게 참은 이유는 누나 때문이에요 .


김여주
나 ...?


전정국
솔직히 우리 전부 다 누나를 만나고 웃음이 많아졌지만 가장 웃음이 많아진건 지민이형이에요 .


김석진
맞아 . 박지민 진짜 차가웠던애가 널 보고 많이 변했더라


민윤기
박지민한테 가봐


김남준
그 녀석 티는 안 내도 힘들거야


김태형
또 사랑하는 사람을 일을거 같아 두렵겠지


김여주
...

지민을 찾으러 밖으로 나갔다 늦은시간이라 그런지 어두워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는데 그에게 너무 미안해서 나오는 눈물인건지 그 눈물때문에 앞이 더 보이지 않았다 .


김여주
흐흑 ... 박지민 어딨어 ...

거기 아가씨


김여주
저요 ...?

그래 너


김여주
누구세요 ...?

그 남자는 점점 나에게 다가왔다

흐음 ...

아가씨 몸매 좋네 ? 얼굴도 반반하고


김여주
흐으 ... 왜 그러세요 ..

그 남자가 점점 다가오자 나는 계속 뒷걸음질 쳤고 어느세 골목길로 들어서 있었다

변태
아가씨 지금 존나 섹시한데

변태
오빠랑 재밌는거 할까 ?


김여주
이러지 마세요 ...

변태
쓰읍 가만히 있어 천천히 벗겨줄게

그는 내 와이셔츠 단추를 하나 둘 풀었고 내 속옷이 보이기 시작했다


김여주
하지마요 .. 누가 좀 도와주세요 ...!


김여주
누가 좀 ...

내 셔츠의 단추를 반쯤 풀은 남자는 실실 웃었다

그 모습이 너무 소름끼쳐 몸이 파르르 떨렸다

그때 누군가 여기로 급하게 뛰어왔다


박지민
시발 김여주한테서 손 때

그 토록 보고싶었던 박지민이다

변태
흐음 이름이 여주야 이름도 이쁘네 ? 크킄

내 얼굴을 손으로 쓸어내리는 남자


박지민
시발

박지민이 발로 그를 찼다

그 남자는 나한테서 떨어져나갔고 많이 아픈지 신음소리를 내며 몸을 움크리고있다

변태
크헉 ... 크 ..


박지민
시발 아프냐 ? 그니까 애를 왜 건들여



박지민
개새끼야 오늘 너 죽고 나 죽자

박지민은 계속 남자를 때렸다 남자에 얼굴에는 상처가 가득했고 입술은 다 터져서 피가 나왔다

이러다 정말 큰일 날거 같아 그에게 다가가 허리를 붙잡고 진정하게 만들었다


김여주
박지민 그만해 ...!!


박지민
...


김여주
나 괜찮으니까 이제 그만해 .. 흐 ...


박지민
미안해 ...

남자는 지민이 진정한 틈을 타 도망쳤다


박지민
내가 미안해 ...


김여주
지민아 ...


박지민
미안해 ... 그니까 나 떠나지마 흐 ...


김여주
안 떠나 ... 난 너 안 떠나 ..


박지민
무서웠지 ...?


김여주
흐 .. 나 진짜 무서웠어 ...


박지민
이제 괜찮아 ...

나는 자신의 품에 가두는 그에 안심이 된건지 참았던 눈물이 쏟아졌다

[지민 시점]

내 품에서 펑펑 울다 잠든 그녀를 업고 집으로 향했다


박지민
여주야 내가 널 이렇게 까지 위하는게


박지민
어쩌면 너가 죽은 주현이를 닮았기 때문일지도 몰라 ...

또 다시 행복했던 그때가 떠올라 눈물이 볼을 따라 흘러내렸다


박지민
나 이제 너 잊으려고 ... 주현아

그 날 밤 별빛은 죽은 그녀의 웃음 처럼 예쁘게 빛났다


박지민
죽은 너한테 매달리지 않고 김여주 . 이 여자를 사랑할래


자까
잉잉 저 좀 잇으면 조회수가 1000이에용 !


자까
봐주셔서 넘흐 고마워용 ㅜ


자까
마지막으로 떽디한 망개님 보고 가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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