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하숙집엔 반인반수가 산다.
이 하숙집엔 반인반수가 산다.-20화



김재환
"토욜이다--"


배진영
"잘먹었습니다."


여주
모두식사를 마치고 어느때와 같이 당번은 설거지를하고,거실에선 게임을하며 시간을 보냈다.그런데..설거지를 하던 관린이의 얼굴이 심상치않아보였다.



라이관린
"으..읏.."


김재환
"?관린이 왜그래."


하성운
"발정기야?"


라이관린
"그,런것 같은데.."


여주
??발정기??그게 뭐야..(동물에 대해 아무것도 모름)


옹성우
"흐음..일단 여주는 방에 들어가있어."


여주
"?네."


여주
나는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방으로 들어갔다.


여주
곧이어,지훈이가 들어와서 말했다.



박지훈
"이제 나와도돼."


여주
"엉.근데 관린이..어디아파?"


박지훈
"푸흡..아,아니.'발정기'라고 일정 기간이 되면 성욕이 증가하는날이 있거든.너는 아무래도 홍일점이다 보니까..형들이 들어가라 그런거야."


여주
"그렇구나..'발정기'는 어느정도 지속돼?"


박지훈
"다 달라.일단 재환이형이 제일 적게와.2달에 1번"


여주
"랜덤으로?"


박지훈
"응.보통 3~4일 정도?"


여주
"그렇게나길어..?그럼 관린이는....어떻게 괜찮은거지..?"


박지훈
"ㅋㅋㅋ저~기"


여주
지훈이가 창밖으로 보이는 남쪽 산을 가르키며말했다.


박지훈
"남쪽에사는 마녀가 억제제주사를 만들어주거든."


여주
"우와...마녀?마녀면 할머니야?"


박지훈
"ㅋㅋㅋ아니.마녀는 안늙어."


여주
"그렇구나.."



여주
연신 고개를 끄덕이는 나를 보고 지훈이는 웃음을 지었다.


라이관린
"아흐..횽..안아프게 좀 놔줄수없어요?"


하성운
"최대한 노력한거거든?"


여주
아래로 내려오니,허벅지를 문지르는 관린이와,주사를 들고 일어서는 성운이오빠가 보였다.


윤지성
"오늘 발정기 누구누구지?"


배진영
"관린이형말곤 없을걸요..?"



박우진
"아,나요."


여주
우진이가 손을 번쩍 들었다.


윤지성
"ㅇ그럼 닌 방에 들어가있어."


박우진
"..싫은데..."


황민현
"너도 주사맞을까?"


여주
민현이오빠가 섬뜩한목소리로 싱긋웃으며 주사를 들어올렸다.


박우진
"예예~"


여주
우진이는 포기한듯 두루마지휴지를 들고 방안으로 들어갔다.(두루마지 휴지를 왜들고갔을까..)


옹성우
"어..여주언제왔어?"


박지훈
"와 나는 무시하는건가(서운)"


옹성우
"우쭈쭈~우리 지훈어린이 서운했쪄요~~?"



여주
지훈이는 옆에있던 장난감건을 집어들었다.그에 놀란 성우오빠는 두손을 번쩍들었다.


배진영
"장난감인데 살기 느껴지는건 무엇."


라이관린
"성우형사망각."


이대휘
"옹청이형..역시 이름 값 한다니까."


옹성우
"어어 지훈아 전자레인지에 뭐넣지않았어?"


박지훈
"앗."


여주
지훈이는 장난감건을 놓고 전자레인지로 달려갔다.


강다니엘
"..박지훈도 만만치않은듯."


하성운
"인정하는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