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인반떡 망개떡, 박지민!
내 망개떡 어디 갔어!!!!



채화
간단하게 소개 먼저 하겠습니다!

전여주
나이: 17세 / 전정국의 친동생 / 학교에서 인기가 많다 / 망개떡을 아주 좋아한다 / 어릴 적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트라우마 있다 / 돈이 많다


전정국
나이: 18세 / 전여주의 친오빠 / 여주와 투닥 거리면서도 여주를 아낀다 / 학교에서 인기가 많다 / 돈이 많다


박지민
사람 나이: 17세 / 망개떡 나이: ? / 언젠가부턴가 망개떡으로의 삶을 살고 있다


채화
자 그럼 "반인반떡 망개떡, 박지민!" 시작하겠습니다...!

전여주
전저엉구욱!!!!!!!!


전정국
(무시)

전여주
아니 이 시키가...? 야!!!!!!!


전정국
전여주 개샠햐 내가 오빠 붙이랬지;;;;


전여주
어쩌라공


전정국
저 버릇 없는 샠히

전여주
ㅎ

전여주
그나저나 내가 분명

전여주
마지막 한 개 남은 망개떡을 이 접시 위에 놔뒀었는데...

전여주
(정국을 보며) 어.디.갔.을.까?


전정국
...?(섬뜩)


전정국
내, 내가 너한테 맞아서 죽을 일 있냐?


전정국
내가 왜 망개떡을 먹어!!!!

전여주
(정국의 멱살을 잡으며) 이 개새야!! 네가 아니면 누가 먹어!!!!


전정국
아으윽윽 나 아니라고오!!!!!

전여주
아니 그럼 망개떡이 무슨 발이 달려서 도망이라도 갔냐?


전정국
?


전정국
그럴 수도

전여주
...? 너 진짜... 머리가 어떻게 됐구나...?


전여주
불쌍한 자식.... 흑...


전정국
그렇게 안쓰럽게 쳐다 보지 마;;;

전여주
아니 진심 내 망개떡 어디갔어


전정국
네가 먹고 기억 못 하는 거 아님?


전정국
돼지 샠햐

전여주
?

전여주
마지막으로 할 말은?


전정국
...미안해...

전여주
미안하면 망개떡 사와


전정국
그건 좀...

전여주
맞고 사올래, 그냥 사올래?


전정국
당연히 사러 가야죠ㅎ


전정국
저 나갔다 올게요

전여주
ㅇㅇ 빨리 오삼


전정국
(문을 열고 나가며) 망개떡 안 사와, 개새야!!!!

쾅-

전여주
저, 저...!

전여주
쯧 쯧...

전여주
하... 난 망개떡 혹시라도 있나 찾아 봐야지...

여주는 부엌을 돌아 다니며 망개떡을 찾기 시작했다

전여주
....?

전여주
뭐지...? 저 통통 튀어다니는 건...?


망개떡
...? 들켰다...!!!

망개떡은 더 빨리 통통 튀기 시작했다

전여주
(눈을 비비며) 아니, 저거 망개떡 아니야...?


망개떡
으아아앙 먹히기 싫어...!!!

전여주
살다 살다 별 걸 다 보겠네...? 잘못 본 건 아닌 거 같은데...?

전여주
(다시 한 번 눈을 비비며) 아직도 통통 튀고 있는데...?

여주는 이상하면서도 신기한 마음이 망개떡을 잡았다

전여주
잡았다, 요놈!


망개떡
흐에에에엥...


망개떡
나 머글 거예요오...?

전여주
흐엑, 찌바!!!!

말을 하는 망개떡을 보곤 여주는 그대로 던져 버렸다.


망개떡
(바닥에 달라 붙음) 흐에에...

전여주
뭐, 뭐지...?

여주는 망개떡을 바닥에서 떼어내 자신의 손바닥 위로 올렸다.


망개떡
(축 늘어지며) 흐에엥... 나 먹지 마요오...

전여주
아, 아니 진짜 말을 하네...?

전여주
너, 너 도대체 정체가 뭐냐...?


채화
갑자기 소재가 생각나서 급하게 신작을 냈네요ㅜ 이 글 재밌게 봐주셨음 해요...!!


채화
오늘도 제 글 봐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