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긴 싸가지 도련님 옹성우
11화. 이젠 여주가


음, 모처럼 쉬는 토요일.

사실 어머니가 올수있으면 오라고 하셨지만..

요즘따라 너무 지친것도 사실이고, 가면 옹성우가 어떤 행동을 (?) 할지 몰라 죄송하다며 가지 않았다.

그렇게 침대에 누워서 여유롭게 폰을 하고있을때,


배 주 현
: 우리 여주씨


강 여 주
: 갑자기 왠 톡.


배 주 현
: 추카추카 *^^*


강 여 주
: 뭐가..?


배 주 현
: 아니야 ^^!

뭐지 이 신개념은. 다짜고짜 축하한다고 말하다니, 내가 축하받을 일이 있ㄴ..

헐, 설마.


강 여 주
: .. 야 너 뭐 알고있는거야?


배 주 현
: 우음 ㅋㅎ


강 여 주
: .. 닥X라.


배 주 현
: 걔가 막 여기저기 자랑할 거라건데.


강 여 주
: 시X..

하, 옹성우 이녀석. 또 동네방네 소문 다 낼 모양이다.

저번에 사귀는거 사람들한테 알려줘도 되냐고 이 지X 하다가 나한테 맞았지.

야 ㅠㅠ , 사람들이 우리 안좋게 본다고.. 너 미자야 샊야!!!!


강 여 주
후..


강 여 주
그냥 옹성우한테 전화나 해볼까.

ㅈ,절때 걔 목소리가 듣고싶어서 그런건 아니라고! ㅇ,알고 있어!

따르르릉 - ,


옹 성 우
- 누나 무슨 일이야.


강 여 주
- 오 바로 받네.


강 여 주
- 야 너 이 샊이,


옹 성 우
- 아 무슨 다짜고짜 욕질이야아!


강 여 주
- 너 우리 사귀는거, 다 알리고 다녔냐?


옹 성 우
- 음.. 몇명한테만?


강 여 주
- 야, 너 배주현 전번은 어떻게 알았어.


옹 성 우
- 엉? 음..


강 여 주
- 빨랑 말 안해?

요거 봐라. 이제 내 친구하고도 연락하지?


옹 성 우
- 풉 ㅋㅋㅋㅋㅋ,


강 여 주
- 왜 쪼개!


옹 성 우
- 누나 지금, 질투해?

ㅈ,질투우? 질투? 말도 안돼..


강 여 주
- ㅁ,뭐래..! 나 질투 같은거 안하는 사람이야!


옹 성 우
- 알았어 ㅋㅋㅋ, 그 주현누나는 그냥 길에서 마주쳤어.


강 여 주
- 뭐야, 벌써 호칭이 누나야?


옹 성 우
- 이것봐. 질투 맞네.


강 여 주
- .. 그래서 길에서 마주쳐서 뭐!


옹 성 우
- 그 누나가 갑자기 전번 알려달라고 하더라고 ㅋㅋ, 근데 나한텐 관심 없다네.


강 여 주
- 어. 알았다.


옹 성 우
- 누나 삐졌어? ㅋㅋㅋㅋㅋ,


강 여 주
- 아니거든 이 새X야아!!! 끊어!!!!!

결국 그렇게 끊어 버렸다. 갑자기 화나는 이 기분은 뭐지. 배주현 짜증나!!!!!


옹 성 우
: 누나,

뭐냐, 갑자기 왠 문자.


옹 성 우
: 질투하지마. 난 누나밖에 없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