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오
증오#01


나는 박지훈을 증오한다

왜? 라고 할수 있겠지

우리학교 인기남인 박지훈을 싫어한다에 이어 증오까지 하니

남들은 모르고 나만아는 박지훈의 이중인격

아침과 낮엔


박지훈
하여주 뭐해?

하여주
걍있어


박지훈
아아 대답이 왜또오 건성이야

하여주
귀찮다 제발 가라


박지훈
나는 괜찮은데 히히(쓰담쓰담)

하여주
야! 이러니까 남들이 너가 나 좋아하는 걸로 오해하잖아


박지훈
오해가 아닐수도있...지

하여주
지훈아 방해된다 가라


박지훈
힝...

이렇게 순수하고 애교 많던얘가 저녁과 밤이되면

하여주
야 박지훈 장좀 보고 오ㅈ...



박지훈
뭐 니가해

하여주
ㅇ...응


박지훈
하여주

또또 저 나지막한 목소리로 날 부른다...

하여주
ㅇ...응...

그가 나에게 걸어 온다...

하여주
ㅇ...오지마


박지훈
하...날 거부한는건가?

하여주
...오지마..제발....흑...오지마!

차갑고 어쩌면 무서운 박지훈의 이중인격

그래서 난 널 아니 박지훈 널 증오해

하지만 우린 인연이였 을까...

내가 그토록 싫어했던 널...내가 이토록 좋아하고 있다니...

하여주
박지훈 어제 뭐했냐


박지훈
그냥...학교오

하여주
씁 말끝 흐려진다


박지훈
쪽???? 하여주 난 너밖에 없어 걱정하지마

하여주
응 진짜지


박지훈
그래 진짜야

하여주
피이- 알겠어

이렇게 행복하게 좋아도 하고

어떨땐


박지훈
...여주야 나 1년만 어디 같다 올게...

하여주
응...빨리 와야해


박지훈
응 빨리 올게

그렇게 1년이면 온다던...지훈이는...2년이지나도 3년이지나도... 오질 않았다

하여주
흐윽... 온다며 ...흐윽 온다며

내눔에선.. 투명한 물이 수없이 나왔고...투명한 그 물은...바로 눈물이였다


박지훈
하여주 미안해....너무 늦었지...

하여주
흐윽....바보야.. 얼마나 기달렸 는데

하지만...또...착각이였을까


박지훈
....여주야...

하여주
....박지훈...이제 그만...제발 이제 그만 나타나...


박지훈
여주야...

하여주
흐윽....언제까지 착각 이나 하고 살거냐고...


박지훈
하여주 착각 아니야 나 진짜 박지훈 이라고

하여주
흐윽...못땐놈 나쁜놈 흐윽


박지훈
내가 미안해...미안해...

하여주
흐윽...

이렇게 아프게 기달릴때도 있고 우린...어쩌면 우연이였을까...

난 널증오해 아니 나널 사랑해

이두개가 합쳐진 이야기

증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