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복치 악녀에게 빙의됐다?
22화



남준
하온이한테 얘기해줬야겠네..

남준은 그 말을 끝으로 자신의 방으로 조심스레 올라갔다.

ㆍ ㆍ ㆍ

하온아 오늘은 집에 들어오지마 (남준

하온) 왜? 무슨 일 있어?

그게 지민이가 체육시간에 있었던 일을 정국이에게 듣고 집으로 뛰쳐와서 너 반 죽여버린다고 이갈고 있거든 (남준

하온) ....엄마야..절대 들어가면 안되겠네..

응, 그러니깐 친구 집에서 자고 와, 외박 허락해줄게 (남준

하온) ....나 친구..없는데..


남준
..아


남준
얘 친구 없었지..

하온) ...음..알아서 잘게! 정 안되면 학교에서 자거나 새벽에 몰래 집 들어오지 뭐ㅎㅎ

...지갑에 카드 있어? (남준

하온) 카드?

하온) 있는데 왜?

돈 보내줄테니 호텔에 방 하나 잡아서 쉬어 (남준

하온) 나 돈 충분한데..

내가 마음이 편치 못해서 그래 (남준

하온) 아..응! 돈 잘 받을게

그래 (남준


남준
하온이 계좌가~


남준
음 대충 50만원만 보내주면 되겠지

띠링- 50만원을 이체하였습니다.


남준
아휴..이제 좀 맘이 편안하네..


남준
좀 쉬다 남은 작업 처리해야지...

한편 하온ㆍㆍ

띠링- 50만원을 받았습니다!



하온
????


하온
알림이...잘못 떴나...? 50만원...?


하온
오빠가 5만원 보낼걸 실수로 0하나 더붙여서 보낸건가...

오빠 돈 제대로 보낸 게 맞아? (하온

남준 오빠) 응? 왜? 아, 역시 돈이 부족했지 더 보내줄게

아니아니안ㅣ안니 아니 보내지마 많아!! 보내지마악!! (하온

남준 오빠) 아, 알았어;; 안 보낼게


하온
휴..다행히 쓸데없는 돈낭비는 막았다..


하온
흠...진짜 호텔 가서 자야 하나..나중에 생각하고..사과선물이나 생각하자..~


하온
뭐ㅅ...


수빈
똑똑, 얘들아 여기 정국이 있어?

학생들
정국이?

학생들
정국이 어디갔지?

학생들
아 걔 여주랑 조퇴했잖아

학생들
아 진짜?

학생들
야 김여주랑 같이 조퇴했대!!


수빈
아...그래?


하온
쓰읍...구걸할까...누구한테 ㅎ..어 쟤는..?


하온
손가락으로 가리키며)어? 그 전정국 친구!!


수빈
손가락으로 가리켜지며)힝..난 이만 갈ㄱ...네?


하온
이야 마침 잘 만났다!


하온
하교하고 나랑 같이 어디 좀 안 갈래?


수빈
네? 응...어..?


하온
어? 대답했다! 고마워!! 이따 데리러 갈게!

수빈은 그렇게 약속이 잡혔고 예비 종이 쳐 반으로 갔다.


하온
오예~ 쟤한테 전정국이 뭘 좋아하는 지 물어봐야겠다ㅎㅎ

하교 후ㆍㆍ


하온
기다렸어ㅎ 얼른 가자!


수빈
어..? 어어..!


수빈
근데..우리 어디 가..?


하온
아 내가 설명을 안해줬구나

자초지종 설명 중ㆍㆍ


수빈
아 그런거면 또 내가 전문이지!!


수빈
이 근처에 화방이 있으니깐 거기로 가자


하온
화방?


수빈
응! 정국이가 미술을 좋아하잖아 요즘 도화지가 다 떨어져서 사야 한다 그러더라고


하온
오 그래! 좋다좋다

ㆍ

ㆍ

ㆍ


하온
으음...무슨 도화지를 사가야 되나...


하온
대충 종류별로 사가야겠다! 그 중 맘에 든게 있겠지~


수빈
다 골랐어?


하온
응!!


하온
이제 계산하고 나가면 되고...나랑 어디 한 군데만 더 가주라


수빈
응? 음....그래!

남준이 준 용돈으로 구매 중..


하온
이제 김여주 선물도 사러가야지~


수빈
뭐 살거야?


하온
음....향수?


수빈
선물하는거야?


하온
아..응 내가 잘못해서...


수빈
아하..여자야 남자야?


하온
여자! 음..가족? 사촌? 무튼 동갑 여자애한테 선물하는건데...받아줄 지 모르겠다...ㅎ


수빈
받아주겠지ㅎ 나 잘 아는데 있는데 거기로 갈래?


하온
좋지!

ㆍ ㆍ ㆍ

가는 중ㆍㆍ

ㆍ ㆍ ㆍ

고르는 중ㆍㆍ

ㆍ ㆍ ㆍ

결제 중ㆍㆍ

ㆍ ㆍ ㆍ


하온
아휴...피곤해라..


수빈
피곤해? 집 데려다줄테니 얼른 가자


하온
아..나 오늘 집 들어가면 죽어...


수빈
엥..?


하온
아..집에 있는 성격 더러운...무튼 인간 하나 있는데 그 인간이 좀 화나서...밖에서 자야하거든 근데 아직 잘 곳을 못정해서 고민이야


수빈
아....


수빈
음...아! 나 아시는 분이 호텔 하시는데 거긴 어때? 시설도 괜찮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셔!


하온
오! 좋다!


수빈
안내해줄게, 가자!


하온
응!

ㆍ

ㆍ

ㆍ


하온
우와..되게 어디 중세시대 나올 것 같이 생겼어!


수빈
하하 삼촌 취향이야


하온
삼촌? 아시는 분이 삼촌분이셨구나!


수빈
응ㅎㅎ 들어가자

ㆍ

ㆍ


하온
오오..


수빈
아까 오면서 삼촌한테 말해서 방을 미리 잡아놨어


하온
어? 진짜? 고마워ㅠㅠ


수빈
아냐ㅎㅎ 아 그리고 아침에 체크인 할 때 내 이름 얘기하고 나가면 돼


하온
헐 대박 아 돈은 어떻게..


수빈
돈? 무슨 돈?


하온
숙박비..


수빈
숙박비? 괜찮아~ 정국이 친구잖아


하온
걔랑 친구 아닌데..) 그치만 너무 미안한걸..


수빈
그렇게 미안하면 나중에 밥 한 번 사줘


하온
내가 진짜 맛있는데 찾아놓을게!


수빈
걸음을 멈추며)ㅋㅋ알았어 자, 여기가 너 방이고 키 가져가


하온
응

09:18 PM

수빈
시간 늦었다 나 먼저 가볼게! 잘자!


하온
아 응! 너도 조심히 가고 잘자!

수빈이 가고ㆍㆍ


하온
어우 전정국은 저런 친구를 어디서 찾았나 정말


하온
요즘 세상에 보기 힘든 사람이야


하온
아, 됐고 피곤하니깐 얼른 씻고 자야겠다..


하온
오 방 좋다!


하온
역시 수빈이..내가 진짜 맛있는 거 쏜다


하온
하암..얼른 씻어야겠다

ㆍ

ㆍ

ㆍ

ㆍ

다 씻고..

풀썩_


하온
음~ 폭신해


하온
아 남준오빠한테 호텔집에서 잔다고 문자 보내야겠다

하온) 오빠 나 호텔 구했어! ¹

하온) 오빠 나 호텔 구했어!

다행이네 여하튼 오늘은 절대 집에 들어오지마 (남준

지민이가 너 찾겠다고 집 곳곳을 찾아다녔거든 (남준


하온
헐 미친..

하온) 와 오늘 안들어가길 잘했다ㅠㅠ 근데 내일 학교에서 마주치면 어떡하지?ㅠㅠ

하온) 분명 찾아올 것 같은데ㅠ

음..내일 상황 보고 지민이가 계속 화나있으면 내가 데리고 어디 나들이라도 갔다올게 (남준

그럼 좀 누그러지겠지 (남준


하온
역시 남준오빠ㅜㅠ

하온) 땡큐ㅠㅠ 역시 남준오빠 밖에 없다ㅠ

ㅋㅋㅋ 얼른 자 내일 학교 가야지 (남준

하온) 웅웅 오빠도 잘자!

그래 (남준


하온
아 얼른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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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참 오랜만입니다ㅠ

제가 많이 늦게 들고왔죠?

글태기가 와서 좀 고생했습니다ㅠ

글 처음부터 재정비 하면서 초심 찾기를 하였습니다

그래도 이제는 전보다는 자주 찾아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끝까지 기다려주신 베이뷔분들과 새로 들어오신 구독자분들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

다음 이야기는 학교에서 뵙도록 해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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