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복치 악녀에게 빙의됐다?
16화



하온
히익-!!

ㆍ

ㆍ

ㆍ

남준과 하온은 방에 들어왔고, 남준은 하온을 침대에 앉힌 후, 자신의 의자에 앉았다.


남준
자, 하온아


남준
이제 얘기를 들어볼까?^^


하온
ㅇ..아니..그게..

-김남준의 살기에 충격을 받아서 HP가 -21 닳습니다.

-21

-긴장감에 HP가 -10씩 닳습니다.

-10

-10

-10


하온
(ㅁ..미친..!!)


남준
하온아? 왜 말이 없니^^


하온
아니..그게..


하온
(이걸 어디서부터 설명해야 되냐..!!)

-부담감이 심해져 HP가 -30 닳습니다.

HP(1593/2000)


하온
(오 쉣...)


하온
(더 떨어지기 전에 얘기 해야겠다..)


하온
....그니깐..

자초지종 설명 중ᆢ

ㆍ

ㆍ

ㆍ


남준
아이고..


남준
...아파서 그런건 아니지?


하온
응!


남준
그건 다행이네 근데 감기 걸릴 수도 있으니까 다음부턴 바닥에서 자면 안돼, 알았지?


하온
넴..


남준
음..그러고 보니 오늘 여주랑 막내 얘들 놀러간 것 같던데..우리도 놀러갈까?


하온
헐...진짜??


하온
완전 좋아!!


남준
호석이는 집에 있나?


하온
내가 물어보고 올게!

벌컥-!

우다다다-


남준
야..!! 잠깐만 너 호석이 방도 모르ㅈ..에휴..됐다..


남준
모르니깐 알아서 다시 돌아오겠지..

(2층 거실ᆢ)

-급작스러운 충격으로 -20 닳습니다.

HP(1573/2000)


하온
흐어억..헉..흐억...


하온
깜빡했다..이 몸 개복치였지..


하온
뭐..숨 좀 돌릴 겸 천천히 둘러볼까나~


하온
나 빼고 다 2층 쓴다니깐..2층 둘러다보면 언젠가 나오지 않을까...?


하온
일단 이 방부터~


하온
실례하겠습니다~

벌컥-!!

태형&지민 방


하온
오..~ 깔끔한데?


하온
누구 방이지?


하온
침대가 두 개인 걸 보니 두명이서 같이 쓰나 보네


하온
음...남준오빠랑 윤기오빠는 아니겠고..호석오빠도 아니겠지? 석진오빠도 아닐테고..전정국 왠지 혼자 쓸 것 같고..


하온
김여주는 여자일테니 혼자 쓸테고..


하온
김태형이랑 박지민이 쓰는건가 보네


하온
으..불운 옮겠다 얼른 나가야지


하온
음...여기는 누구지? 흠..전정국인가?


하온
더럽게 살 줄 알았는데 의외로 깨끗하네..?


하온
뭐..인성이 드러우니 방이라도 깨끗해야지


하온
다른 방이나 가볼까~


하온
음..누가봐도 김여주 방~


하온
어? 책상에 저건...


하온
...일기장~?


하온
아~ 이런건 또 읽어줘야지~~

ㆍㆍㆍ

툭-



하온
ㅇ..이게 무슨 내용이야..?


하온
이 새끼 진짜 미쳤는데...?


하온
와..진짜..

-급작스러운 충격으로 인해 HP가 -50 닳습니다.

HP(1123/2000)


하온
다음장..다음장도 있나?



하온
이게 무슨 말이야..? '김하온' 때문에 고통받았다고..?


하온
김하온은 그냥 불쌍한 '악역' 아니었어?


하온
그리고 이 블러 처리는 뭐ㅈ...

벌컥-!


하온
핫 깜짝아-!!

-급작스런 충격으로 HP -30 닳습니다.

HP(1093/2000)


호석
잉? 하온아 거기서 뭐해?


하온
어..ㅇ..으응..?


호석
인기척이 느껴지길래 도둑이라도 들어온 줄 알았는데..


하온
아..그..방을..잘못 들어갔어..하핳


하온
아 맞아 오빠!


호석
응?


하온
남준오빠랑 같이 놀러가자!!


호석
음..갑자기?


하온
아니 원래 오빠한테 놀러가자고 할려고 그랬는데 오빠 방이 어딘지 몰라서 한 방,한 방 들어가면서 찾고 있었지~


호석
아~ 그래서 여주 방에 있었구나?


하온
으응!


호석
음..그래! 가자!


하온
오예! 얼른 남준 오빠한테 가자!


호석
ㅎㅎ 그래그래

벌컥-


하온
오빠! 호석오빠도 간데~


남준
그래?


하온
응! 우리 어디 갈거야?


남준
음..어디가 좋을까나..


호석
아쿠아리움 어때?


하온
헉 아쿠리아움?!!


하온
완전 좋아!!


남준
그럼 아쿠아리움 가는 걸로 하고 각자 준비해서 1시까지 1층 거실에서 모이자


하온
응!


호석
알았어~~

ㆍ

ㆍ

ㆍ

안녕하세요 베이뷔분들

시험 존망한 남오처입니다

진짜 접시물에 코박고 죽을까 했지만 어째저째 잘 목숨 연명하고 있네요 하하하핳


그냥 살기로 했어요 지구에겐 미안하지만 그냥 더 살려구요 알아서 때 되면 죽겠죠..

인생이라는게 원래 예측불허잖아요?

그래서 제 기말 평균도 70점도 안 넘은거겠죠..

뭐 시험 얘기는 여기까지 하고

담주 수욜에 방학인지라 그때 부터 계속 연재할 것 같아용

담주 토에 뵙시다 안녕~~




1750자